NWS방송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종합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오늘 주요뉴스입니다.

1.구리시장 백경현 당선인 현충일을 맞아 인창동 현충탑에서 추념식
2.’남양주시, 개장 3주년 기념 청학밸리리조트 개장식 개최
3.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 구리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 참석
4.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 「전교생과 함께 하는 교육자원봉사」 행사 개최
5.영월군, 가뭄해소 염원 ‘기우제’ 봉행
6.송해선생 팽생 동지 아내 석옥이 여사옆에 잠든다
7.화물연대 무기한 총파업 돌입.. 경찰 "불법 행위 엄정 대응“
8.대전시, 산업단지 악취 24시간 신속처리 단속강화
9. 북핵 부담 갖고 살 순 없다".. 尹정부 "임기 내" 무력화 대책 강구
10. 러시아, 우크라이나서 곡물 60만t 훔치고 제3국에 수출

1.
구리시장 백경현 당선인이 제67회 현충일을 맞아 6일 인창동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추념식에 참석 했습니다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구리시장을 비롯해 김형수 구리시의회 의장과 구리시 관내 보훈 단체장, 국회의원, 기관·단체장, 유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2.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3일 청학밸리리조트 개장식에서 개장 3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행사를 축하했습니다.

청학밸리리조트는 지난 2020년 개장 이후 약 2년 동안 17만여 명이 방문한 남양주시 대표 관광 명소로, 올해에는 청학비치 C구간, 두물머리 소정원, 물놀이장과 대형 그늘막 등이 추가로 조성됐습니다.

올해 개장식은 2년 만에 시민들과 함께 하는 행사로 추진됐으며, 사회단체 임원 및 지역 주민 등 약 3천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3.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은 8일 ”하나뿐인 지구“라는 주제로 개최된 구리시 ‘제27회 환경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고 환경보호를 위한 실천 의지를 다짐하고자 개최됐으며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구리시청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해피GTV를 통해 실시간 중계됐습니다.

임 의원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환경의 가치가 중심이 되는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전환해야 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강조했습니다.

4.
경기도 구리 남양주 교육지원청 교육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일 진건중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 전교생과 함께 하는 교육자원봉사」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교육자원봉사센터에서 직접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모든 진건중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학교 정규 교육과정에서 배울 수 없던 다양한 놀이 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활발한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냈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5.
영월군는 6월 3일 최근 적은 강수량 및 고온으로 타들어가는 농촌현장의 가뭄해소를 위해 봉래산 정상에서 비를 염원하는 기우제를 시행했습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최근 영월지역에 심한 가뭄이 이어지면서 농작물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농민들을 위로하는 뜻에서 기우제를 열었다“며 올해도 큰 자연재해 없이 풍년이 들기를 정성스럽게 기원했다＂고 말했습니다.

군에 따르면 영농현장의 가뭄을 해소하고자 농업용수가 부족한 농가들에게 양수기, 스프링클러 등 가뭄대책 장비 및 자재를 186(백여든여섯)농가에 지원했으며 추가로 129(백스물아홉)농가를 지원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6.
현역 최고령 MC인 송해 선생이 8일, 향년 95세로 자택에서 별세했습니다.
고인은 61세 때인 1988년부터 약 35년간 KBS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아왔고,
지난 4월 '최고령 TV 음악 프로그램 진행자'로 기네스 세계기록에 등재됐습니다.

빈소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고
장례는 대한민국 방송코미디언협회장으로 3일간 치러지며,
발인식은 오는 10일 오전 열릴 예정입니다.



7.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화물연대본부가 7일 전면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습니다.

화물연대는 “국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총파업 전까지
정부와 모든 대화창구를 열어놓고 협의를 위해 노력해왔지만,
국토교통부는 이달 2일/ 1차 교섭 이후 대화 요청이나 적극적인 연락이 없는 상황”이라며 파업을 강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화물연대는 경윳값 폭등으로 안전 운임제 없이는 생계유지가 곤란한 상황이라며
노동기본권 확대 및 화물노동자 권리 보장 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8.
대전시는 하절기 북대전 지역 ‘악취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24시 악취 종합 상황실’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시와 자치구는 악취 민원이 집중되는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유성구 봉산동 지역에 ‘악취 종합 상황실’을 설치하고 악취 영향이 심해지는 새벽과 야간 시간대 민원에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대전시 전재현 환경 녹지 국장은 “북대전은 산업단지와 환경기초시설이 밀집되어 있어 악취로 인한 불편 사항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며
“악취종합상황실을 추진해 시민 불편 해소와 쾌적한 대전 만들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9.
북한의 제7차 핵실험이 임박한 것으로 관측되는 상황에서 정부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을 실질적으로 무력화할 수 있는 "근원적이고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인호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8일, 국회에서 열린 당·정·대통령실 협의회에 출석해,"북핵을 머리에 이고 살아갈 순 없다"며 윤석열 정부 "임기 내"를 목표 시점으로 제시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도 지난 6일 현충일 추념사에서 "북한 핵과 미사일 위협을 억제하면서 보다 근본적이고 실질적인 안보 능력을 갖춰야한다"며 '압도적 한국형 3축 체계 능력 확보'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10.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곡물 60만t을 훔치고, 이들 가운데 일부를 제3국에 수출하기까지 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농업 생산자 조합의 <데니스 마르추크> 부회장은 8일 우크라이나 TV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면서
우크라이나 정부가 이에 대해 러시아에 보상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서방 국가들은 러시아가 흑해 항구를 통한 우크라이나의 곡물 수출을 차단해 전 세계를 식량 위기로 몰아넣고 있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단비가 오고있습니다. 적정량의 비가와서 가뭄 해갈을 기대해봅니다.
시청자 여러분 오늘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감사합니다 아나운서 정현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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