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더불어민주당 최민희 예비후보가 3일 기자회견을 갖고 향후 선거에 임하는 각오와 선거공약에 대해 발표했다.

최민희 예비후보는 3일 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장 경선에서 승리해 후보로 확정됐다.

최 예비후보는 민주당 후보로 나선 7명의 후보에 대해 감사인사를 표하며 7명의 예비후보들과 소통을 통해 원팀으로 선거에 임하겠다고 발표했다.

최 예비후보는 "남양주시가 별내신도시 다산신도시 왕숙신도시 등 대형 국책사업이 진행중에 있고 30대와 40대가 주류를 이루는 젊은 도시가 되었기 때문에 폭풍성장의 충분한 동력이 되고 있다"며 "시민들과 함께 원칙 청렴 시민중심 행정을 통해 이를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 예비후보는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남양주의 인구 증가로 인한 과부하가 걸리지 않게 하기 위해, 최우선으로 교통 위기, 이동 위기를 해소해 남양주를 사통팔달의 교통 허브로 만들겠다”며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시민들과 함께 완성하고 속도감있게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종합병원, 디지털성범죄피해자 지원센터, 중장년 인생 재창업 통장, 공공산후조리원 등을 건립하고, 남양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 스포츠 인프라 등으로 남양주를 가장 매력있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기자회견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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