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최현덕 남양주시장 예비후보(이하 최 예비후보)는 페이스북을 통해 26일 효창원 안중근의사 묘역에서 열리는 순국 112주년 추모식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함세웅 이사장) 대외협력위원장인 최 예비후보는 초헌관(제향에서 첫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으로 제배하며 의사의 뜻을 기렸다.

추모식을 마치고 최 예비후보는 "동양평화를 넘어 세계평화를 위해 헌신했던 의사의 정신을 저 최현덕이 꼭 이어가겠다"는 다짐을 남겼다.

한편, 최 예비후보는 제36회 행정고시를 합격한 뒤 노무현 정부 정책기획위원회 과장, OECD(경제협력개발본부) 본부, 안전행정부 장관비서관, 경기도 경제실장, 남양주 부시장을 역임하는 등 뛰어난 행정전문가의 자질을 바탕으로 25년간 중앙부처와 국제기구, 경기도청과 남양주시청의 주요 보직을 거치며 국정 전반을 다루는 흔치 않은 경험을 했다.

아울러, 2017년 공직을 사퇴한 뒤 더불어민주당에 입당한 그는 정책위 부의장을 거쳐 현재 주거복지특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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