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11일 오후2시 남양주시청앞 광장에서 화도읍 기관 사회단체장 조광한시장 조속한 석방 촉구 성명서를 발표 하였다

현재 남양주시는 코로나 19 대응과 선거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시장과부시장 모두 공석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고 행정기획실장 광 복지국장 권한대행체제로 시정을 운영하고있다

시장의 부재가 장기화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73만 남양주시민의 몫으로 조광한시장을 신속히 석방하여 시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법원의 선처를 바란다는 내용의 호소문을 발표 하였다

호소문 전문 과 영상이다

우리는 화도읍 기관 사회단체장 협의회 회원 입니다

지난 2월15일 조광한 남양주시장이 선고 공판에서 도주의 우려가 있다는 걸로 법정구속 되었다 재판부의 판결은 존중합니다

그러나 73만 시민의 시정을 책임지는 현직 대도시 시장을 도주의 우려가 있다고 법정 구속한 것은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현재 남양주시는 권한대행 체제로 시정을 운영하고 있으나 연일 코로나 확진 자가 폭증 하고 있는 비상 상황이고 각종 선거사무를 앞둔 상황에서 시장의 부재가 장기화할 경우 그 피해는 고스란히 73만 시민의 부담으로 돌아갈 것입니다

부디 조광한시장이 남은 임기동안 현안사업을 마무리 직고 시정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한 시정 복귀를 청원 합니다

2022.3.11 화도읍 기관,사회단체장 일동

NWS방송 seungmok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