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7일 오전10시 구리시 구리역 광장에서 뜨거운 호응속에 유세가있었다

윤 후보는 이날 유세에서 “민주주의는 대통령제냐 내각제냐 정치개혁이냐 하는 제도보다, 국민이 주인인 나라다. 국민의 머슴인 위정자는 오로지 국민 이익만 위해서 일해야지 자신들의 사익을 따지면 안 된다.”라며 민주주의에 대한 소신을 밝힌 뒤 “구리에서도 제2의 대장동이라고 불리는 한강변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된다는 것을 잡지에서 본 것 같다. 대장동 개발사업을 한 사람이 (여당)후보가 되니까 구리시 민주당에서 활동하던 당원 1천여 명이 탈당해서 국민의힘으로 왔다. 오죽하면 지역구의원이 민주당 원내대표인 이곳에서 그런 일이 있었겠나?”라고 말했다.

이어서 “정부의 부동산 정책이 28번이나 바뀌었는데 28번이나 실수한 사람이 있겠나?”라며 여당의 주택정책과 코로나 방역 정책을 비판한 윤 후보는 “구리도 4차 산업혁명의 전진 기지가 되려면 AI 소프트웨어를 개발할 청년들의 스타트업과 프로그래머들이 많이 모여들어야 한다. 땅은 충분하다하니 여기도 미국의 실리콘밸리처럼 국가가 처음 시작하면 나머지는 구리시민들이 도와 주어야한다.”라고 말했다.

구리시의 교통문제에 대해 윤 후보는 “다른 지역과의 신속한 이동권 보장을 위해 GTX-B노선 (상봉-별내 구리시 구간)도 구리에 역을 만들고 공약과 같이 GTX-E노선도 신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윤석열 후보는 “구리시는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니만큼 대통령이 된다면 멋진 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원 백현종. 전)구리시장 백경현.경기도대선총괄위원장 주광덕.구리시당협위원장 나태근.의 인터뷰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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