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19 확진자는 그제보다는 조금 줄었지만 여전히 10만명을 넘겼습니다.

위중증 환자와 하루 사망자도 큰 폭으로 늘었는데요.오늘부터는 새롭게 바뀐 거리두기 방침이 적용됩니다.

오늘부터는 식당이나 카페 영업시간이 오후 10시로 1시간 늘어납니다. 방역 상황을 고려해 사적 모임 최대 인원은 6명으로 유지됐습니다.
코로나19 확진자를 추적하기 위해 사용하던 QR코드나 안심콜 같은 출입명부도 의무적으로 등록하지 않아도 됩니다. 다만 백신 접종 여부는 앞으로도 계속 확인하기로 했습니다.

바뀐 거리두기 조정안은 다음달 13일까지 약 3주 동안 적용됩니다.


*동두천시체육회는 지난 17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2년 제1회 이사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이사회에서는 ‘2021년 동두천시체육회 감사보고의 건’ 등 5개 안건을 보고했으며,
‘2022년도 사업계획 및 세입·세출 예산 승인의 건’ 등 4개 안건을 심의했습니다.

박용선 체육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등 3년 연속으로 체육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올 한해도 체육회가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임원 여러분들께서 노력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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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러시아 국방장관이 전화 통화를 하고 러시아의 침공 임박설로 전운이 고조하고 있는 우크라이나 국경 긴장 완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미 국방부는 현지시각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벨기에와 폴란드 등 유럽을 방문 중인 로이드 오스틴 장관이 러시아 세르게이 쇼이구 국방장관과 통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틴 장관은 통화에서 우크라이나 국경지대의 긴장 완화와 우크라이나 국경 지대를 포위하고 있는 러시아군의 철군 및 외교적 해법을 촉구했다고 국방부는 전했습니다.


국립아열대작물실증센터가 설립되는 장성군이 올해, 아열대작물 재배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현재 장성군에서 재배되고 있는 아열대작물은 레드향, 한라봉, 천혜향, 패션프루트, 애플망고, 구아바, 체리 총 7종에 이릅니다.

장성군 원예소득과 박언정 과장은 “성공적인 아열대작물 육성으로 농가 소득을 높여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18일 한·미 원자력고위급위원회 산하 핵안보 실무그룹 제5차 회의가 박영효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과 아트 앳킨스 미 핵안보청 부청장보 공동 주재하에서 화상으로 개최됐습니다.

우리 측은 외교부, 원자력안전위원회,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원자력통제기술원,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등, 미국은 에너지부/핵안보청, 국무부, 국방부, 원자력규제위원회 등 4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양국은 차기 회의를 내년 상반기 중 서울에서 개최하기로 했으며, 협력 과제별 실무진 간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번에 논의된 사항들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 대한체육회는 지난 18일 문재인 대통령이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500m 1위에 오른 최민정 선수와 남자 5000m 계주 결승에서 2위에 오른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에게 보낸 축전을 전달했습니다.

이기흥 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의 축전을 선수들에게 직접 전달했고, 이어 윤홍근 선수단장은 마스코트 인형을 선물하며 선수단을 격려했습니다.

이날 전달식 후 이기흥 회장은 대회 막바지에 접어든 우리 선수단의 상황을 점검하고, 귀국 시까지 선수단의 건강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구리시 민주당 소속 960여 명의 권리당원이 대선을 불과 22일 앞둔 시점인 지난 15일 집단 탈당 후 국민의힘에 입당했습니다.

‘구리한강 제2대장동개발 반대 시민연합회’는 지난 15일 구리시 수택동 돌다리 사거리 주변에서 성명서를 발표하고 “960여 명의 민주당 권리당원은 민주당을 탈당하고 우리와 뜻을 같이하는 구리시민과 함께 총 1052명은 국민의힘에 입당한다”고 밝혔습니다.

구리시는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윤호중 의원의 지역구라는 점을 감안한다면 이번 집단탈당으로 인해 중앙은 물론 지역 정가에 미치는 파장이 만만치 않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한편 관계자는 “집단탈당 했다는 것 허위사실이다. 이재명 후보의 공약인 구리AI플랫폼시티사업은 기업 유치 계획인데 단체가 주택건설 사업이라고 왜곡하고 있다”며 국민의힘과 해당 단체를 허위사실 유포 혐의로 고발하겠다”고 뜻을 전했다


*국민의힘 남양주병 당원협의회는 15일 남양주시 와부읍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대선 유세에 들어갔습니다.

덕소3거리에서 진행된 이날 유세에는 주광덕 윤석열후보 경기도 총괄선거대책위원장 현역 시의원 등 20여명의 당직자와 백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했습니다.

주광덕위원장은 “남양주와 경기도의 발전을 위해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나라를 바꿀 확신한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강조했습니다.

남양주시체육회와 남양주시장애인체육회는 18일 남양주시청앞 광장에서 임직원 일동 명의의 호소문을 내고 구속된 조광한 시장의 시정 복귀를 위한 보석을 요청했습니다.

남양주시체육회는 이날 성명서에서 "남양주시는 백만 도시를 앞두고 시장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특히 코로나19사태가 사상 최악의 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상태에서 조광한 시장의 시정복귀가 불가피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남양주시가 시장과 부시장의 공석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이했다"며 "조광한 시장의 조속한 시정복귀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밝혔습니다.


박영순 전 구리시장이 국민의힘 중앙 당사에서 윤석열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국민의힘 경기도당에 전격 입당원서를 제출했습니다.

이날 윤 후보 지지선언 현장에는 최근 구리지역 민주당을 집단 탈당한 구리시민 포함해 새로 국민의힘 책임당원으로 입당한 1천여 명 구리시민 대표 20여 명이 참석해,

중앙선 인창역 신설ㆍ구리 한강변 한류 허브도시 조성 및 GTX-B 노선 갈매역 정차 등 구리지역의 당면 숙원 사항을 윤 후보의 공약으로 채택할 것을 요청하는 건의서를 전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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