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이승렬 기자)구리시는 서울 위성 도시로서 약23만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다. 주로 생활, 경제, 소상공인, 자영업자 중심으로 경제권을 형성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19는 구리시민에게 너무도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지난 2021년 3월부터 이렇게 손 놓고 있을 때가 아니라는 생각에 뜻있는 몇 분이 뜻을 모아 지혜를 모으기 시작했다.
그 결과 우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스스로 서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힘을 같이 모아 서로 격려하고 돕는 방법을 찾기로 협의되어 제조업을 다년간 해온 기업인과 소상공인 몇 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하고 각자 사비를 출현하여 비영리 단체 “구리시미래상공인 협회”를 발족하게 되었다.

협회는 세탁볼 제조업체 대표 신계자 초대 회장을 중심으로 임원진 김태섭 상임고문과 샤워기 제조업체 대표 현광수 사무국장, 광고마케팅업체 대표 정해춘 기획이사로 구성되어 있다.

물론 남다른 희생정신과 봉사 정신으로 이웃의 어려움이 나의 어려움이라는 시민정신이 투철한 분들이라 가능했다.
이런 뜻을 알게 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의 호응은 너무 좋았다.

불과 시작한지 4개월만에 약 300명이라는 회원들이 동참하고 있고 지금도 매일 회원이 늘어 가고 있어 금년도 말경에는 1000여명 이상 회원이 늘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

짧은 기간 동안에도 회장과 임원진들은 회원 증대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협회가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을 토론하여 중점 사업을 발빠르게 진행하고 있다.

첫 번째로는 지역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는데 봉사 하시고져 하는 분을 자문, 고문, 부회장으로 우선 모시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10여명의 전문위원과 자문위원, 고문단을 위촉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협회의 일에 함께하시고자 하는 기업인/종교인/사회단체 등 유력 인사분들을 지속적으로 위촉하고 구리시에서는 명실공히 소상공인 대표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로 기초를 튼튼히 다져가고 있어 기대가 되고 있다.

둘째 회원의 증대를 위해 예비 창업자는 물론 특별한 자격 제한을 두지 않고 협회의 목적과 취지에 동의하면 회비 없이 누구나 회원으로 등록하도록 하고 있어 회원의 증대는 짧은 시간내에 대폭 늘어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셋째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상공인간의 애로를 청취하고 서로 격려하고 있으며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꼭 필요한 광고 영상 촬영을 무료로하여 홍보까지 해주는 일을 시작하여 선정된 업체에 대해 촬영이 진행되어 소상공인들의 기대는 더욱 높아졌고 회원 모두가 만족하고 감사하는 분위기가 이미 형성되어 있었다

넷째 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에 필요한 세무, 노무, 감정, 금융 전문가를 협력사로 MOU체결하여 사업 성장에 도움이 필요한 무료 자문을 받도록 하고 있으며 그에 필요한 자문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위촉 하는 등 회원권리 보호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마지막으로 회원 생활에 필요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제조사에서 중간유통 마진 없이 직접 회원에게 제공하여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게 하고 회원은 누구나 상품을 입점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 중에 있어 연말에는 그 모습을 보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중점적으로 회원이 주인이 되는 협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회원간의 소통에 중점을 두고 우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목소리를 한 곳으로 모아 정부 또는 지자체에 필요한 내용을 건의하여 실질적으로 필요한 지원이 골고루 갈 수 있도록 하는 역할에도 중점을 두고 있어 회원 스스로 위기 극복 노력에 도움을 주고 있어 “구리시미래상공인 협회” 역할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지켜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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