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화) 13:23
| 구리시의 3번째 한강 다리 이름을 구리시와 관련된 이름으로 지읍시다! 토평대교」 VS 「고구려대교 NWS방송 seungmok0202 |
| 2020년 10월 08일(목) 20: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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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방송=한승목 기자)구리미래정책포럼(상임고문 박영순)은 토평동 한강다리 공사중인 암사대교옆 한강다리를 구리시와 관련된 이름으로 짓자고 다음과같이 성명서를 발표 하였다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저희 구리미래정책포럼(상임고문 박영순)은 구리시의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 정책 대안 제시를 목표로 지난 5.8. 시민단체로 발족한 이래, GWDC(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살리기 시민운동을 전개해 오는 한편, 이번에는 10.10. 제35회 구리시민의 날을 기하여 현재 구리시 토평동 한강에 공사 중인 구리시의 3번째 한강 다리 이름을 구리시와 관련된 이름으로 짓고자 구리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는 범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구리시·경기도·국토부 등에 건의하고자 합니다.
구리시의 발전을 염원하시는 애국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를 바랍니다!
1.설문 조사의 목적
현재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과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을 연결하는 1,725m에 이르는 한강 다리는 남으로는 구리세종고속도로와 북으로는 구리포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서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여 현대건설이 시공 중이며 2022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한강 다리는 구리시로서는 「강동대교」와 「구리암사대교」에 이어 3번째 한강 다리인데, 현재 이 한강 다리의 이름은 "고덕대교"로 공표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과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을 잇는 다리인데, 강동구 고덕동의 이름을 딴 "고덕대교"가 수년째 통용되고 있습니다.
비록 가칭이지만 "고덕대교"로 언론이나 인터넷 등에 공공연하게 게시돠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리시장이나 구리시의회 등은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의식이나 개념도 없이 세월만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막상 2022년 말 한강 다리 개통식 때 구리시민들이 "고덕대교"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하고 발을 동동 굴러봐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이미 때가 늦은 것입니다.
존경하는 20만 구리시민 여러분!
우리 구리시민은 "고덕대교"라는 한강 다리 이름에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한강 다리가 구리시의 황금벌판 토평 벌을 가로지르는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연결되기 때문이고, 구리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이 한강 다리는 반드시 구리시와 연관성이 있는 이름으로 태어나야만 하는 것입니다.
수년 전 개통된 「구리암사대교」도 원래는 가칭 "암사대교"로 통용됐으나, 구리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서울시를 설득하여 "구리"를 앞에 붙여서 「구리암사대교」로 공식 명명했던 전례도 있습니다.
혹자는 한강 다리 이름이 뭐 그렇게 중요하느냐 할지 모르지만, 구리시의 역사적 정통성(아이덴티티)을 지키기 위해서도 반드시 구리시와 연관되어야 합니다. 천년이 지나도 한강 다리 이름 그 자체가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2.새 한강 다리의 이름은?
저희 구리미래정책포럼은 아래와 같은 새 한강 다리 이름을 시민 여러분께 제안 드리오니, 마음에 드시는 이름을 골라 주시기 바랍니다.
(1안): 「토평대교」 (구리시 지명 활용) 이미 「구리암사대교」라는 명칭이 있기 때문에 「구리대교」는 고려치 않았습니다.
(2안): 「고구려대교」 (강동구+구리시, 양측 입장을 동등하게 고려)
가나다순에 의하여, 고덕동의 첫 자 "고"와 구리시의 첫 자 "구"를 합하여 "고구대교"로 하면 양측 지자체를 배려하는 측면이 있어 무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민족의 젖줄 한강은 삼국시대 백제와 고구려가 쟁패를 겨루던 곳으로서 훗날 고구려가 한강 유역과 그 이남까지 통치했던 역사적 사실을 고려하여 "고구대교→고구(려)대교", 즉 「고구려 대교」로 명명하여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자는 것입니다. 참고로 부여 백마강에는 「백제대교」가 있습니다.
(3안): "제3의 이름"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제안 부탁드립니다.)
설문조사는 1차 인터넷(http://naver.me/GDEWGm1h)으로 실시하며, 추후 필요시 대면 설문 조사 방식도 고려하려고 합니다. 설문조사 기간은 일단 금년 말까지로 하되, 조사 결과 다수 의견을 수렴하여 한강 다리 이름에 관한 결정권이 있는 공사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국토부)와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0. 10. 8.
구리미래정책포럼
존경하는 구리시민 여러분!
저희 구리미래정책포럼(상임고문 박영순)은 구리시의 여러 현안 문제에 대한 건전한 비판과 합리적 정책 대안 제시를 목표로 지난 5.8. 시민단체로 발족한 이래, GWDC(구리월드디자인시티) 살리기 시민운동을 전개해 오는 한편, 이번에는 10.10. 제35회 구리시민의 날을 기하여 현재 구리시 토평동 한강에 공사 중인 구리시의 3번째 한강 다리 이름을 구리시와 관련된 이름으로 짓고자 구리시민 여러분의 의견을 수렴하는 범시민 설문조사를 진행하여 구리시·경기도·국토부 등에 건의하고자 합니다.
구리시의 발전을 염원하시는 애국 시민 여러분의 뜨거운 참여를 바랍니다!
1.설문 조사의 목적
현재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과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을 연결하는 1,725m에 이르는 한강 다리는 남으로는 구리세종고속도로와 북으로는 구리포천고속도로를 연결하는 교량으로서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하여 현대건설이 시공 중이며 2022년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 한강 다리는 구리시로서는 「강동대교」와 「구리암사대교」에 이어 3번째 한강 다리인데, 현재 이 한강 다리의 이름은 "고덕대교"로 공표되어 있습니다. 서울시 강동구 고덕동과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을 잇는 다리인데, 강동구 고덕동의 이름을 딴 "고덕대교"가 수년째 통용되고 있습니다.
비록 가칭이지만 "고덕대교"로 언론이나 인터넷 등에 공공연하게 게시돠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구리시장이나 구리시의회 등은 이런 사실을 아는지 모르는지, 의식이나 개념도 없이 세월만 보내고 있습니다. 이러다가 막상 2022년 말 한강 다리 개통식 때 구리시민들이 "고덕대교"를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항의하고 발을 동동 굴러봐야 아무 소용 없습니다. 이미 때가 늦은 것입니다.
존경하는 20만 구리시민 여러분!
우리 구리시민은 "고덕대교"라는 한강 다리 이름에 결코 동의할 수 없습니다. 왜냐하면, 이 한강 다리가 구리시의 황금벌판 토평 벌을 가로지르는 구리포천고속도로와 연결되기 때문이고, 구리시는 구리포천 고속도로로 막대한 피해를 입었기 때문에, 이 한강 다리는 반드시 구리시와 연관성이 있는 이름으로 태어나야만 하는 것입니다.
수년 전 개통된 「구리암사대교」도 원래는 가칭 "암사대교"로 통용됐으나, 구리시의 끈질긴 노력 끝에 서울시를 설득하여 "구리"를 앞에 붙여서 「구리암사대교」로 공식 명명했던 전례도 있습니다.
혹자는 한강 다리 이름이 뭐 그렇게 중요하느냐 할지 모르지만, 구리시의 역사적 정통성(아이덴티티)을 지키기 위해서도 반드시 구리시와 연관되어야 합니다. 천년이 지나도 한강 다리 이름 그 자체가 역사이기 때문입니다.
2.새 한강 다리의 이름은?
저희 구리미래정책포럼은 아래와 같은 새 한강 다리 이름을 시민 여러분께 제안 드리오니, 마음에 드시는 이름을 골라 주시기 바랍니다.
(1안): 「토평대교」 (구리시 지명 활용) 이미 「구리암사대교」라는 명칭이 있기 때문에 「구리대교」는 고려치 않았습니다.
(2안): 「고구려대교」 (강동구+구리시, 양측 입장을 동등하게 고려)
가나다순에 의하여, 고덕동의 첫 자 "고"와 구리시의 첫 자 "구"를 합하여 "고구대교"로 하면 양측 지자체를 배려하는 측면이 있어 무난할 수 있습니다. 다만, 민족의 젖줄 한강은 삼국시대 백제와 고구려가 쟁패를 겨루던 곳으로서 훗날 고구려가 한강 유역과 그 이남까지 통치했던 역사적 사실을 고려하여 "고구대교→고구(려)대교", 즉 「고구려 대교」로 명명하여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자는 것입니다. 참고로 부여 백마강에는 「백제대교」가 있습니다.
(3안): "제3의 이름" (좋은 아이디어 있으시면 제안 부탁드립니다.)
설문조사는 1차 인터넷(http://naver.me/GDEWGm1h)으로 실시하며, 추후 필요시 대면 설문 조사 방식도 고려하려고 합니다. 설문조사 기간은 일단 금년 말까지로 하되, 조사 결과 다수 의견을 수렴하여 한강 다리 이름에 관한 결정권이 있는 공사 발주처인 한국도로공사(국토부)와 관계 기관에 건의하고자 합니다.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020. 10. 8.
구리미래정책포럼
NWS방송 seungmok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