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방송=한승목 기자)남양주신협(이사장 권태환)과 화도평화지역아동센터(센터장 조항용)는 지난 5일 화도평화지역아동센터에서‘신협어부바멘토링’사업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신협어부바멘토링’사업은 아동의 건전한 경제 관념 확립과 전인격적 성장을 위해 신협과 지역아동센터가 결연을 맺고, 신협 임직원이 소외계층 아동들의 멘토가 되어 아이들의 건전한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신협 임직원(멘토)과 지역아동센터 아동(멘티)는 1대1 또는 1대다 매칭결연을 통해 경제교육, 문화체험과 함께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본 사업은 2016년부터 신협사회공헌재단과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주도로 실시되고 있으며, 올해에도 20명의 지역 아동들이 멘티로 참여할 예정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조항용 센터장은“재능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주신 남양주신협 측에 감사드린다.”며, “센터에서도 아동들이 정신적, 신체적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화도평화지역아동센터는 2014년에 설립되어 지역사회에 보호와 양육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교육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아동의 건전한 육성을 위하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남양주신협-화도평화지역아동센터 협약내용

1. 남양주신용협동조합(이하 신협)과 화도평화지역아동센터(이하 아동센터)는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정을 돕고 금융교육을 포함한 멘토링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형성을 목적으로 다음과 같이 협약하기로 한다.

2. 신협과 아동센터는 지역의 아동 청소년에게 금융경제 교육을 포함한 멘토링 활동을 바탕으로 아동 청소년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각종 교류를 상 협력하에 추진한다.

3. 지역사회의 상생과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은 아동 청소년의 교육지원사업을 포함한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이 원활히 진행 되는데 있어 필요한 제반사항을 협조하기로 한다.

4. 아동센터는 신협이 추구하는 활동의 가치와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며 양기관의 우호증진과 상호 발전을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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