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24(화) 13:23
| 구리미래정책포럼 상임고문 박영순 성명서 발표 NWS방송 seungmok0202 |
| 2020년 09월 29일(화) 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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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S방송=한승목 기자) 29일 구리미래정책포럼 (상임고문 박영순)에서 다음과 같이 성명서를 발표했다
성 명 서
구리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책동 즉각 중지하라!
1. 누구를 위한 도매시장 이전인가?
농수산 도매시장의 주인은 시장 상인들이다!
언제 시장 상인들이 도매시장 이전해 달라고 했나?
시장 상인들이 진정 바라는 것은 시장 활성화이다!
상인들은 원치 않은데, 안승남 시장이 정치적 목적으로 도매시장 이전을 서두르고 있다고 대부분 믿고 있다!
2. 안 시장은 선거 때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를 공약했다! 「이전 공약」은 없었다!
안 시장은 구리시장 예비후보자 공약집(8쪽)과 선거공보(7쪽)에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악취' 없는 선진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분명하게 공약했다.
시설 현대화 사업을 공약했으면 그대로 추진하면 되는데, 왜 갑자기 공약하지도 않은 도매시장 이전을 밀어붙이는가?
안 시장은 주권자인 시민과의 약속을 너무 쉽게 파기하고 있다.
제1호 공약 사업인 구리월드(GWDC)도 구차한 변명으로 폐기했고, 테크노밸리도 핵심 공약 사업이라 해놓고 은근 슬쩍 포기했다!
선거 때 자신의 주요 공약들을 이렇게 모두 폐기 처분해버린다면, 이런 민선 시장을 과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겠는가?
안 시장은 제발 양심이 있다면 선거 공약 사업을 지켜 달라!
3. 서울시도 결국 가락시장 이전을 포기했다. 도매시장 이전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에는 수천여 명의 상인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 23년 오랜 세월 동안 상권이 형성돼 나름대로 터를 잡고 있다.
따라서, 도매시장 이전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만약 이전을 하고자 하더라도 이전의 불가피성에 대한 대다수 시장 상인들의 합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4. 지금 구리 도매시장에 필요한 것은 시장 활성화인데, 당장 급하지도 않고 시장이 바뀌면 언제든지 중단될 수도 있는 「이전」을 왜 밀어붙이고 있는가?
지금 도매시장에 당장 급한 것은 시장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 여러 가지 규제들을 혁파하는 일이다.
당장 목마를 때 물 한 모금 주고, 가려운데 긁어주는 구리시나 공사가 되어야 하는것인데, 공사는 안 시장 눈치나 살피고 안 시장은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려 든다면, 시장은 결코 활성화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거론되고 있는 사노리 도매시장 이전 부지는 현재 도매시장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매우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왜 굳이 훨씬 조건이 나쁜 곳으로 이전해 가려고 안간힘을 쓰는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5. 정답은 현 부지에 시설 현대화 사업을 하되, 일반 상업 지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규모 주상복합시설을 유치하면 해결된다!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반 상업 지구로 용도지구가 상향된 도매시장이다.
일반 상업 지구의 장점은 상업시설과 주거가 동시에 건축이 가능하고, 용적률도 일반 주거지역 보다 최대 5배나 높기 때문에, 구리 도매시장의 경우 주상복합건물을 짓되, 지상 2층까지는 현재의 농·수산 중도매인들이 입주하고,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들어서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시설 현대화라는 기본적인 목표 달성 이외에, 시장상인들에게는 조합원 분양가를 적용하여 오피스텔 등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수천 세대 아파트를 일반인에게 분양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시설 현대화와 시장 활성화, 수익성 극대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6. 결론적으로, 안승남 시장은 임기가 이제 1년 남짓 밖에 남지 않았는데, 누가 보더라도 불확실성이 매우 큰 도매시장 이전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시장 상인들의 당장 급한 민원들이나 서둘러 해결하라!
행정 경험 없는 초선 민선 단체장의 개인 정치적 목적의 무모한 행정 도박에 도매시장 수천 명 상인들의 운명을 결코 맡길 수는 없다!
2020.9.29.
구리미래정책포럼 상임고문 박영순
성 명 서
구리 농산물도매시장 이전 책동 즉각 중지하라!
1. 누구를 위한 도매시장 이전인가?
농수산 도매시장의 주인은 시장 상인들이다!
언제 시장 상인들이 도매시장 이전해 달라고 했나?
시장 상인들이 진정 바라는 것은 시장 활성화이다!
상인들은 원치 않은데, 안승남 시장이 정치적 목적으로 도매시장 이전을 서두르고 있다고 대부분 믿고 있다!
2. 안 시장은 선거 때 도매시장 「시설 현대화」를 공약했다! 「이전 공약」은 없었다!
안 시장은 구리시장 예비후보자 공약집(8쪽)과 선거공보(7쪽)에 "구리 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악취' 없는 선진형 시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시설 현대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라고 분명하게 공약했다.
시설 현대화 사업을 공약했으면 그대로 추진하면 되는데, 왜 갑자기 공약하지도 않은 도매시장 이전을 밀어붙이는가?
안 시장은 주권자인 시민과의 약속을 너무 쉽게 파기하고 있다.
제1호 공약 사업인 구리월드(GWDC)도 구차한 변명으로 폐기했고, 테크노밸리도 핵심 공약 사업이라 해놓고 은근 슬쩍 포기했다!
선거 때 자신의 주요 공약들을 이렇게 모두 폐기 처분해버린다면, 이런 민선 시장을 과연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겠는가?
안 시장은 제발 양심이 있다면 선거 공약 사업을 지켜 달라!
3. 서울시도 결국 가락시장 이전을 포기했다. 도매시장 이전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에는 수천여 명의 상인들이 생계를 유지하고 있고, 지난 23년 오랜 세월 동안 상권이 형성돼 나름대로 터를 잡고 있다.
따라서, 도매시장 이전은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하고, 만약 이전을 하고자 하더라도 이전의 불가피성에 대한 대다수 시장 상인들의 합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
4. 지금 구리 도매시장에 필요한 것은 시장 활성화인데, 당장 급하지도 않고 시장이 바뀌면 언제든지 중단될 수도 있는 「이전」을 왜 밀어붙이고 있는가?
지금 도매시장에 당장 급한 것은 시장 활성화를 가로막고 있는 여러 가지 규제들을 혁파하는 일이다.
당장 목마를 때 물 한 모금 주고, 가려운데 긁어주는 구리시나 공사가 되어야 하는것인데, 공사는 안 시장 눈치나 살피고 안 시장은 정치적으로 이용만 하려 든다면, 시장은 결코 활성화될 수 없을 것이다!
또한, 거론되고 있는 사노리 도매시장 이전 부지는 현재 도매시장과 비교할 때, 상대적으로 매우 열악한 것이 사실이다. 그런데, 왜 굳이 훨씬 조건이 나쁜 곳으로 이전해 가려고 안간힘을 쓰는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다!
5. 정답은 현 부지에 시설 현대화 사업을 하되, 일반 상업 지구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대규모 주상복합시설을 유치하면 해결된다!
구리농수산물 도매시장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일반 상업 지구로 용도지구가 상향된 도매시장이다.
일반 상업 지구의 장점은 상업시설과 주거가 동시에 건축이 가능하고, 용적률도 일반 주거지역 보다 최대 5배나 높기 때문에, 구리 도매시장의 경우 주상복합건물을 짓되, 지상 2층까지는 현재의 농·수산 중도매인들이 입주하고, 지상 3층부터는 오피스텔과 아파트가 들어서면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될 경우 시설 현대화라는 기본적인 목표 달성 이외에, 시장상인들에게는 조합원 분양가를 적용하여 오피스텔 등을 공급할 수 있을 것이고, 또한 수천 세대 아파트를 일반인에게 분양할 수 있게 됨으로써, 시설 현대화와 시장 활성화, 수익성 극대화 등 일석삼조의 효과를 노릴 수 있게 될 것이다.
6. 결론적으로, 안승남 시장은 임기가 이제 1년 남짓 밖에 남지 않았는데, 누가 보더라도 불확실성이 매우 큰 도매시장 이전 계획을 즉각 중단하고, 시장 상인들의 당장 급한 민원들이나 서둘러 해결하라!
행정 경험 없는 초선 민선 단체장의 개인 정치적 목적의 무모한 행정 도박에 도매시장 수천 명 상인들의 운명을 결코 맡길 수는 없다!
2020.9.29.
구리미래정책포럼 상임고문 박영순
NWS방송 seungmok02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