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윤년중 기자)남양주시 별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한규복)는 지난 15일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 100가구에 삼계탕을 전달하는 건강한 여름나기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여름나기 사업은 한규복 별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100만원 상당)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명과 별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저소득 어르신 및 소외계층 가정에 비대면으로 방문하여 삼계탕과 폭염 대비 국민행동요령 안내문을 전달했다.

한규복 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에게 필요한 보양식을 선물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님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별내행정복지센터는 여름철 취약계층을 위해 6월 선풍기 20대, 7월 생필품 꾸러미 60개를 지원하는‘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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