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윤년중 기자)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이영)는 지난 1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 이영균)와 관내 이주가정 아동 및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권리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으로부터 프로그램 운영비, 후원물품 등을 지원받아 이주가정 아동 및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서비스와 자원을 연계하기로 하였다.

또한, 아동 및 청소년 관련 사회 이슈를 적극 홍보하는 등 상호간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의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을 함께하기로 하였다.

한편, 남양주시외국인복지센터는 2005년 10월 개소하여 외국인 주민들의 안정적인 이주생활 정착과 건강한 다문화사회 구현을 위하여 쉼터운영, 통역지원, 한국어교실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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