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한승목 기자) 구리소방서(서장 이경수)는 6월부터 10월 15일까지 2020년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 대책을 추진 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적을 것으로 전망되며 평균 수온 상승 등으로 태풍 발생 가능성이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구리소방서는 긴급구조 대책을 마련했다.

긴급구조 대책 주요 내용은 ▲ 풍수해 취약지역 예방순찰 강화 및 수방장비 등 점검 철저 ▲ 비상대응 상황대책반·긴급구조통제단 운영 ▲ 기상특보 발효 시 배수지원 및 위험제거 지원출동 등이다.

특히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관내 옥외 간판 현황을 확보하여 예방순찰 강화 및 태풍 피해 예방홍보에 힘쓸 전망이다.

이경수 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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