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두종 기자)남양주시 별내행정복지센터(센터장 김경환)는 11일 하천 정원화 활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우기를 대비해 용암천․불암천 등 관내 하천변 일대 로드체킹을 실시했다.

이번 하천 로드체킹은 하천변 쓰레기 등 환경 정비 상태를 비롯하여 여름철 장마와 기습적인 폭우 시 발생할 수 있는 하천변 위험요소를 미리 정비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5월부터 본격 추진 중인 하천 정원화 사업에 대비한 불법 시설물․무단 경작 등 각종 불법사항을 점검하기 위하여 진행되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 “하천은 시민들이 집 앞에서 누릴 수 있는 가장 손쉽고 만족감이 높은 생활형 복지이므로 시민들이 하천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누릴 수 있도록 환경 정비와 편의 시설을 철저히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별내동은「하천을 내 집 앞 리조트처럼!」만든다는 시의 하천 정원화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사회단체 등과 함께 지속적인 하천 환경 정화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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