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윤년중 기자)남양주시 별내동 두물로 39번길‘반짝이는 별도 쉬어가는 거리 – 별내 카페거리’. 이곳은 용암천이 흐르고 있어 걸어가기만 해도 자연스레 기분이 좋아진다.

남양주시에서 가장 먼저‘착한 임대료 운동 삼삼(33) 협약식’에 참여했던 별내동 카페거리 주민공동체(회장 유창림)에서 이번에는 ‘Thank you! 착한기부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지난 10일 남양주시 희망케어센터에 후원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카페거리 주민공동체 회원들은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받은 성원과 사랑을 지역사회로 환원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유창림 카페거리 주민공동체회장은“코로나19로 인해 카페거리 상인들도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수익 일부를 지역사회로 환원하여 불우한 이웃과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고통을 함께 나누기 위해 기부에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김경환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은“함께하는 따뜻한 별내동을 만드는 데에 동참해 주신 카페거리 주민공동체 회장님과 회원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작은 기부들이 모여 주민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는 데 희망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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