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서현석 기자)조종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박재근, 민간위원장 김호명)는 지난 10일 노후 주택내 전기 배선으로 누전 및 화재위험이 있는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 홀몸어르신 박○○ 할아버지댁을 방문하여 조종면의 재능기부자 수기사 소속의 군인인 최진 상사의 도움으로 누전 차단기로 교체 및 분전반 설치, 불필요한 배선 정리 등 안전한 주거 환경을 위한 원스톱 불편제로서비스를 제공하였다.

수혜를 받으신 박○○ 할아버지는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으로 노후된 주택에 거주하여 누전 및 화재 위험에 위기상황에 처해 있었다. 이에 최진 상사가 일반 차단기를 누전 차단기로 교체하는 등 문제상황을 바로 해결하였다.

수기사 최진상사는 올해 5월 9일에도 저소득 독거노인 곽○○ 할머니댁 거실조명을 LED등으로 교체 하는 등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불편제로’서비스는 생활불편 사항을 스스로 해결할 수 없는 지역 내 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불편사항(청소, 형광등 교체, 방충망 보수 및 간단한 집수리 등)을 직접 현장 방문하여 신속히 해결해 드리고자 2015년부터 시행하여 왔다.

조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앞으로도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복지의 체감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역 자원의 발굴과 협력사업을 추진을 통해 민관협력 체계를 강화함으로서 지역주민과 함께 주민 주도로 지역 내 문제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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