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윤년중 기자)평내동(동장 김양오)은 지난 13일 평내동주민센터에서 제3기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사회 복지증진에 열의가 있는 민간위원 2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임원으로는 최재덕 위원장, 김영중·반규식 부위원장 등이 선출됐으며, 위촉된 위원은 2년동안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발굴 연계,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임원 선출에 이어 새롭게 위촉된 위원 및 임원진들은 향후 2년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위원들은 앞으로 단합해 서로 소통하며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칠 것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선출된 최재덕 위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하는 마음하나로 모여주신 모든 위원님들과 산뜻한 출발을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며, 그 마음을 모아 제3기를 잘 이끌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양오 평내동장은 “3기 평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새로운 출발과 위촉 된 위원 모두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해 평내동의 든든하고 촘촘한 마을 울타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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