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한승목 기자)남양주도시공사(사장 직무대행 류성택)에서는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재학 청소년들이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한 휴업 장기화에 따라 학습지도, 급ㆍ간식 제공, 코로나 예방 위생지도 등이 중단되는 문제점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재학생별로 맞춤형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지도자들은 재학생들의 학습용 학습지를 비롯하여 SNS를 이용한 학습 멘토링과 건강체크, 올바른 가정생활 지도와 학부모들과의 긴밀한 협조체계 유지, 코로나19 바이러스 예방용 마스크 및 손세정제 등을 모든 재학생들에게 전달하였다고 한다.

또한, 재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급․간식 지원이 필요한 가정에는 매주 월요일 1주일 분량의 즉석 밥, 볶은 밥, 반찬류, 간식 패키지 등을 재학생 가정마다 전달하는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한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는 현재 33명의 청소년들이 재학 중이며, 이러한 청소년들을 위하여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장기 휴업기간에도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육성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지도자들에게 격려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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