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한승목 기자)구리농수산물도매시장(이하 도매시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오는 1월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3일간 설 명절 휴업에 들어간다.

오는 24일 아침까지 경매를 진행하고 휴업에 들어가 1월 27일 저녁부터 정상적인 경매를 진행한다.

휴업일 동안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일반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저렴한 선물용 농수산물 및 제수용품을 설 명절 휴업일 기간에도 구입할 수 있으며, 도매

시장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편의 제공과 주차시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1월 23일(목) 09:00부터 1월 27(월) 21:00까지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

구리농수산물공사 김성수 사장은 “민족의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출하자에게는 정성껏 키우고 가꾼 우리 농수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구매자에게는 안전하고 신선한 농수산물을 공급하여 공영도매시장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당부드리며, 특히 설 연휴 기간 공사에서는 주차장 무료 개방과 시장이용 시 교통 편의를 위한 맞춤형 교통체계 관리로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함은 물론 도매시장 유통종사자는 자발적으로 거래질서 확립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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