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한승목 기자)구리시의회(의장 박석윤)는 7일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90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10월 24일 구리시장으로부터 집회요구가 있어, 11월 1일 공고하여 개회하게 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구리시 LG구장 시민운동장 조성 계획비승인안, 별내선 복선전철 운영 기본계획수립 용역계속비 승인안 등 5건의 승인·동의안에 대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안설명과 질의답변을 듣고 원안가결 처리했다.

특히, 시의원들은 별내선 복선전철 운영 기본계획수립 용역계속비 승인안에 대해서 운영협약 체결 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용역을 조속히 완료하라고 주문했다.

박석윤 의장은 “이번 회기는 집행부 안건의 문제점의 개선 방향을 찾는 소통의 기회였다”며 “집행부는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민생과 직결된 현안사업을 꼼꼼히 검토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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