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한승목 기자)22일 오후5시 갈매지구 보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하명용)은 감정평가선정에 앞서 호소문을 발표 했다

다음은 갈매지구 보상대책위원회 공동대표(하명용) 호소문 인터뷰 내용이다

안녕하세요 저는 "하춘성 지구지정 반대대책위"가 아닌 "보상 대책위원회" 공동대표 위원장 하명용입니다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토지에서 사업을 일으켜 그린벨트주민의 서러움과 수용지구 토지주분들의 아픔을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습니다

정든 고향땅, 피땀흘려 이뤄놓은 사업장을 두고 떠나야 한다는 심정..요즘 저는 안타까움에 잠을 이루지 못 합니다

그동안 "지구지정 반대 대책 위원회"에 적극적 이지는 못 하였어도 마음적으로 늘 같이 했습니다 그리고 믿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대책위는 주민을 위해 투쟁하는 대책위의 진정한 모습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 했습니다

그동안 많은 후원금과 성금을 거두어 드리면서 주민들에게 토지수용을 절대 저지할것 이라는 희망을 주고나서 지구지정을 극렬히 반대 한다는 대책위가 "보상 공고"가 나오자마자 어느날 갑자기 감평사 선정을 해서 이틀만에 제출하는 일이 발생해 놀랄수밖에 없었죠 하물며 "보상공고" 발표당시 LH공사에서는 한달 이상을 주민 감평사 선정 기간을 줬었습니다

"지구지정 반대대책위"의 선거 과정도 지켜 봤습니다, 저로서는 납득이 가지 않았습니다,

올바르게 홍보를 한 다음에 전체주민 총회를 통해서 감평사를 추천하지 않고 주민 전체가 투표할 권한, 국민의 참정권 마저도 박탈했습니다

이건 상식밖의 모습 이었습니다, 무엇이 그렇게 급했을까요? 대책위 임원분중 한분이 추천한 감평사에 _표몰이_를 하는 분위기에 아연실색 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이미 그 보다 훨씬전인 2019년 5월중순 반대를 위한 목적이아닌 LH와 단일창구를 열기위한 감평사 백지추천서를 주민들에게 받기 시작 했습니다

7월26일 투표장소에서 찍힌동영상을 보면 평소 의견이 다른 주민들이나 동의서에 서명을 안 하는 주민은 참석을 못하게 하였죠

즉 임원들이 정해놓은 감평사를 반대하는 주민을 저지해서 밖으로 내 몰고, 윽박지르고 하는 여러동영상이 있지만, 아직도 공개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대책위쪽 의사에 반대 의사나 바른말을 하고 이의 제기를 하면 가차없이 단체카톡방에서 내 쫓고 흑색분자니 혹은 위험한 이적단체 인물이라 하며 쓰레기 치우라는식의 말이 오가는 모습을 보는저는 실망감을 감출수가 없었습니다

대책위원장은 주민들의 대표 심부름꾼입니다 갈매 주민의 대변인이기도 합니다

또한 많은 사람의 이야기를 들어주면서 다수의 의사를 반영해야 하는데 통제가 안 된다는 이유로 주민들과 의사소통을 제대로 안한다면, 주민 참정권과 민주적인 권리를 박탈하는 그자체이겠죠

이것을 본 저는위기감을 느끼고 다섯명의 공동대표로 구성된 "보상 대책위원회"를 구성하기에 이르렀습니다 대책위를 따로 결성해서 편을 가르고 기득권을 차지해 소수의 이득을 취함이 아닙니다,

다만 공정한 감평사 선정을 통해 주민모두의 재산을 지키기위한 감평사선정위원에 동참한후"보상대책원회"를 결성하게 된것이죠

"보상공고후 감정평가사 추천 이 한달이상 충분히 남아있었고 민주적 절차롤통해 주민전체가 추천한 몇몇 감평사에 대한 자질과 능력을 충분히 검토한후 선정할수있는 시간이 충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때부터 지금까지도 저희가 결성한 보상 대책위에서는 기존의 하춘성대표에게 대화의기회를 수십차례 제안했지만 누누히 거절 당했습니다

왜 보상공고. 전날까지도 지구 지정 철회를 외치고 다니던 분이 이틀만에 백기를 들듯이 몇 달전 미리정해 놓은 감평사를 백지 추천서와같이 만들어 그들 맘대로 기록해서 LH에 제출했을까요

그것도 자랑스럽게 LH직원과 기념사진까지 찍어 마치 승자인양 웃으며 사진을 찍어 주민전체 단체카톡방에 올려서 자랑했습니다

이년전이나 현재모습도 사진으로 보여 주기식 모습은 변함이 없었습니다 이제는 주민들이 직접 민주적 투표를통해 내재산을 지켜야 할때입니다

8월 24토요일, 오후4시
갈매역뒤 "갈매제일 교회"에서

.그동안 주민이 민주적이고 공정한 절차에 의해 선출된 감평사를 뽑아서 선출하는 "주민 화합"의 날입니다

이날은 주민이 하나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하춘성 대책위원장님도 이번에는 꼭 나오셔서 주민을위한 대화와 화합에 동참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갈매토지주 이우희 인터뷰

갈매역세권 보상대책위원회는 적절한 시기에 다섯명의 공동대표가 선임되어 갈매주민들의 피같은 재산권을 지켜주기 위하여 동분서주 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자랑스럽네요
2009년 갈매신도시때에 기존위원장들과 그 추종세력 몇명만이 보상을 더받은 일이 있었던 상황은 이제는 있어서는 절대 안됩니다 앞으로 갈매 역세권 개발에는 누구 몇몇사람을 위한 보상이 아니라
갈매주민들 모두를 위한 정당한 보상이 되도록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8월초 수용반대 대책위원 H모씨가 보상대책위에서 감평사 투표공지를 위해 현수막을 거치했는데 주민총회를 방해목적으로 일방적으로 여러장의 현수막을 훼손 하였다고 합니다 갈매토지주의 알권리를 방해하는걸로 볼수밖에 없습니다 이래서는 안되지 안습니까!

NWS내외방송 seungmok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