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차영 기자) 7월 12일(금), H.S한스연합봉사단(대표 한승목)은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길수)과 연계하여 지역 내 독거어르신 60여명을 모시고 ‘청춘가요콘서트’를 진행하였다.

H.S한스연합봉사단은 2018년부터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역 내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 공연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청춘가요콘서트는 초복을 맞이하여 롯데아울렛 구리점(점장 임준환)에서 준비한 초복 삼계탕 식사와 함께 진행되었다.

식사 후 공연에서는 H·S한스연합봉사단 소속 연예인들이 트로트·민요·가야금·모노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이며 평소 공연을 접하기 힘들었던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선사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봉사단에서 준비한 간식으로 마음도 몸도 더욱 풍족한 초복 날이 되었다.

여러 회 청춘가요콘서트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으면 더워서 입맛도 없었을텐데, 복지관에 오니 복음식도 먹고 즐거운 공연도 보고, 반가운 사람들도 만날 수 있다.”며, “늘 공연 날이 기다려진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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