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성훈 기자)남양주시(시장 조광한)는 지난 4월 22일부터 5월 31일까지 남양주시 어린이급식지원 사업에 등록된 38개소, 169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개선 순회 방문인형극을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인형극은 각 어린이집에 직접 방문하여 ｢퐁퐁이의 건강생활 대작전!｣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들이 지켜야할 3가지 식생활 습관(식사시간 전 손 씻기, 편식하지 않기, 싱겁게 먹기)에 대하여 이야기하며, 첨단장비를 사용한 레이져쇼를 비롯한 신나는 마술과 음악 및 눈높이에 맞는 캐릭터인형을 통해 아이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공연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흥미로운 볼거리가 많고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내용에 전체적으로 만족스럽다”또한“어린아이들은 이동이 힘든데 직접 원으로 방문하여 공연을 볼 수 있게 해주어 더욱 감사드린다.”라며 참가소감을 전했다.

한편 추성운 산업경제국장은“올 해 건강한 어린이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서 어린이 대상 편식예방교육인 푸드브릿지 프로그램과 올바른 식품군을 알아보는 컵 샐러드 만들기 및 어린이위생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며, 오는 5월 10일에는 ｢건강한 피터팬의 튼튼모험｣을 통해 더 흥미로운 어린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남양주시 어린이급식지원사업에 등록을 희망하는 기관은 위생정책과 어린이급식지원팀(☎031-590-3977, 397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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