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차영 기자)‘꿈드림 Win-Win 건강코칭교실’은 미래 보건의료인이 되기를 꿈꾸는 고교생과 대학생이 보건소 현장에서 관심분야에 대한 맞춤형 교육과 체험을 통해 보건관련 진로를 사전 탐색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관내고교 및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등 총 11개의 동아리가 참여하여, 월 2회 의료윤리 토론회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등 다양한 테마를 주제로 운영된다.

이날 남양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 박희중 부센터장의 “청소년 우울증”강연을 시작으로 이후 경복대학교 간호학과 교수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건강증진교육, 치매 서포터즈 활동 교육 등을 진행하며,
또한, 방학기간을 활용하여 고교생과 대학생의 보건관련 동아리 1:1 매칭활동으로 의료취약계층을 대상 방문보건활동과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한 봉사활동 및 자조모임을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정태식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보건의료에 꿈을 가진 관내 학생들과 공공보건기관이 함께 공조하여 지역사회의 건강풍토 환경조성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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