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차영 기자)구리시(시장 안승남) 교문1동에서는 4일(목)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증장애인 가구 50여 세대에 사랑의 햇김치를 전달하는 행사가 있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종교 시설인 원불교 구리교당의 후원으로 추진된 것으로, 원불교 구리교당은 2017년부터 3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햇김치 담그기 행사를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햇김치 행사 외에도 각종 후원품과 장학금 지급 등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정성을 기울이고 있다.

원불교 구리교당 조인서 교무는 “봄을 맞아 어르신들께 맛있는 햇김치를 대접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내 부모님을 모시는 마음으로 독거 어르신을 섬기는 행사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김칠수 교문1동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나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행복, 사랑을 나누는 복지으뜸의 교문1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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