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한승목 기자)남양주경찰서(서장 이성재)는, 지난 27일 해밀파출소 관내 번화가 및 범죄다발구역에서 해밀생활안전협의회, 자율방범대가 참석한 가운데 수요자 중심의 탄력순찰 및 홍보활동을 실시하는 한편,

화도지구대 관내 공원 및 범죄다발구역에서 시민경찰대와 합동으로 참여형 ‘범죄없는 공원만들기’ 캠페인을 동시다발적으로 펼쳤다.

캠페인에는 경찰서 범죄예방진단팀(CPO), 지구대․파출소 순찰팀, 남양주경찰서 협력단체 총 80여명이 참여해 간담회를 갖고 관내 신고다발구역 및 여성안심구역 등 범죄취약지에서 합동 순찰했다.

이번 합동캠페인은 청소년 일탈행위와 여성대상 범죄에 초점을 맞춰 주변 상가를 돌며 업주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와 청소년 주류 판매 금지 등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에 대해 당부하고 여성안심귀갓길, 여성안심구역을 순찰하며 <여성가구 홈안심서비스> 홍보물 배포 등 높아진 여성대상 범죄의 불안감을 낮추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에 집중했다.

이성재 남양주경찰서장은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한 꽃샘추위에도 합동캠페인에 참석한 협력단체에 감사드리며, 공동체치안 정착을 위해 범죄예방활동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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