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한승목 기자)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은 제39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4월 한달 간 주간행사 ‘함께여서 더 행복한 봄’을 실시한다.

4월 첫째 주는 컵홀더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장애이해 공감 캠페인 ‘공감봄’이 실시될 예정이며 ▲둘째 주는 발달장애인 바리스타가 직접 만든 무료음료와 캘리그라피 엽서를 나누는 ‘나눔봄’ ▲셋째 주는 이동권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 가족에게 영화관람을 지원하는 ‘영화봄’ ▲넷째 주는 먹거리, 바자회, 체험부스 및 공연 등 모두가 함께 즐기는 지역사회 축제 ‘함께해봄’이 실시될 예정이다.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김재현 관장은 “장애인의 날에 대한 의미를 지역 주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장애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소통과 공감으로 모두 하나 되는 구리시를 위한 뜻깊은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http://www.guriwel.or.kr/) 또는 전화(031)562-0068, 지역복지지원팀)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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