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차영 기자)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25일(월)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동구동통장협의회와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간 ‘희망 두드림’ 사업 CMS 모금 정기 기부 약정을 체결하였다.

이날 약정식에는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용진 파트장을 비롯하여 통장협의회 이명애 회장 등 통장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약정식에서 참가자들은 ‘희망 두드림’ 기부금을 조성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발굴·지원하여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라 동구동 통장협의회 정기 기부액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 가구의 복합적인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민관 협력을 기반으로 하는 상시적인 지역 사회 보호 체계가 구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명애 동구동통장협의회 회장은 “이번 약정식을 통해 동구동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와 더불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주변을 꼼꼼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구리시 동구동에서는 지난 2월 28일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동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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