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성훈 기자)남양주시 다산행정복지센터(센터장 박세정)는 지난 21일 주민자치위원회를 포함한 다산1동 사회단체 17개와‘다산1동 하천환경지킴이’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관 중심의 하천관리의 한계를 극복하고 관과 민이 합심하여 ‘왕숙천’을 남양주 대표하천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시민중심의 하천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다산1동 하천환경지킴이 회의장면

하천환경지킴이는 왕숙천의 일정구역을 입양하여 쓰레기줍기, 유해식물제거, 환경캠페인 등 다방면으로 활동예정이며, 센터에서는 이를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천환경지킴이 창설 계기로 민선7기 역점사항인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지역주민 관심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단체들의 직접적인 활동을 통해 하천에 대한 주인 의식이 길러지고, 이를 통한 홍보효과로 하천변쓰레기 무단투기, 불법행위 등이 감소하는 등의 시민의식의 향상도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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