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한승목 기자)구리도시공사(사장 강지원)는 지난 20일 양방향 소통채널 구축 및 고객만족 서비스 제공의 일환으로 총 25명의 시민모니터단을 선발하여 구리시 행정복지센터에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발대식에서는 시민모니터단으로 선정된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도시공사 현황 및 주요업무 계획 그리고 관리대행 시설의 간략한 설명으로 진행 되었다.

시민모니터단은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각종 시설을 직접 이용하면서 직원의 친절도, 시설 운영의 안정성, 편의성, 관리실태 및 각종 프로그램 운영의 적정성 등 각종 다양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발대식에 참석한 공문숙 모니터단 단원은 “단점만 지적하는 모니터단이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역할을 하여 구리시와 도시공사가 더욱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기대한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강지원 도시공사 사장은 기념사에서 “공사는 시민과 소통하고 공감할 때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라고 말하며 “항상 시민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시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파악하고 시민이 만족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위촉된 25명의 시민모니터단은 2020년 12월까지 2년간 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각종시설에 대한 모니터 활동을 하게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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