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S내외방송=김차영 기자)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길수)은 12월 4일(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2018 난방비 전달 및 후원결연식’을 진행하였다.

구리시 내 기업·단체·개인 등 후원자, 자원봉사자 200여명과 예창섭 부시장을 비롯한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임창열 경기도의회 의원 등 지역 내 유관기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희망의 메시지가 담긴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로 시작되었다.

복지관은 어려운 이웃들의 난방비 부담을 경감시키고 함께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하여 30여년 전부터 매 해 마다 난방비 모금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30여개의 교육기관에 배포한 저금통 동전모금과 50여개의 기업․단체․개인의 후원금∙품으로 한 세대에 20만원씩 총 100세대에 난방비 및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뿐만 아니라, 한 해 동안 복지관을 통해 후원과 봉사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한 후원자 및 봉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창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에 함께 한 예창섭 부시장은 “좋아하는 시 구절 중에 ‘사랑은 받는 것 보다 주는 것이 더 좋다’라는 구절이 있다.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사랑을 나누는 많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격려하였다.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은 2019년에도 연중 지원되는 결연금 등으로 어려운 이웃들을 지속적으로 살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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