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한승목 기자)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재현) 핸드차임 문화예술단 ‘소울’은 지난 26일(금)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제 2회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 Great Music Festival’에 참석했다.

본 대회는 전국 33개팀(약 300명)이 참가하였고, 예선과 본선을 거쳐 5개팀이 결선무대에 올라 출중한 기량을 뽑냈다.
이 날, 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핸드차임 문화예술단 ‘소울’은 본선에 진출하여 수백명의 관객들과 소통하며 마음을 울리는 멋진 공연을 펼친 결과, 최종 상금 100만원과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공연에 참여한 이00 단원은 "이렇게 큰 공연장에서 우리 음악을 들려줄 수 있어서 너무 즐겁다. 그리고 그동안 연습하고 공연했던 노력의 결과로 우수상을 받을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고 전하였고, 연00 단원은 ‘소울 활동을 통해 즐거운 추억이 쌓인 것 같아 기분이 좋다. 앞으로도 저희 핸드차임문화예술단 ’소울‘ 많이 사랑해주세요’ 라고 전하였다.

사진제공/구리장애인종합복지관

핸드차임 문화예술단 ‘소울’은 2018년 3월부터 매주 월요일, 핸드차임 악기교육과 장애인식개선 강사양성 이론교육을 배우고 있으며, 4월부터 장애인식개선 강사로 구리시 내 어린이집, 초, 중, 고등학교에 찾아가 직접 ‘소울’에 대해 소개를 하고 핸드차임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공연문의_구리시장애인종합복지관 지역복지지원팀 이해란 대리(070-8859-6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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