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김차영 기자)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길수)은 10월 25일(목),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하였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무료복지사업 기금 마련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복지관에서 활동중인 봉사자 중 총 27개 단체·3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였다.

오전 10시, 풍선날리기 퍼포먼스로 시작된 이번 바자회는 안승남 구리시장과 박석윤 구리시의회 의장, 김형수 부의장, 임연옥 운영위원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의원, 각 기관단체장 등 지역 내 지도자들과 유관기관에서 함께 참석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지역주민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자리를 빛내주셨습니다.

사랑나눔 바자회는 나눔의 뜻을 함께 해주는 후원단체로부터 의류ㆍ잡화ㆍ문구 등을 후원받아 진행되었다. 또한 살거리 외에 먹거리와 캘리그라피, 풍선나눔, 추억사진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었고 장기자랑, 경품 추첨 이벤트 등 모든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복지관 최길수 관장은 “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일에 앞장서 함께 해 주시는 후원자·자원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시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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