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한승목 기자)남양주경찰서(서장 곽영진)는, 지난 24일 경기북부경찰청 2분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 공동체치안우수관서 선정에 영예를 안은 광릉자율방범대와 해밀파출소에 경기북부경찰청장 베스트자율방범대 인증패 제막식과 표창장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경찰서장, 진접읍장, 시의원, 지역주민, 광릉자율방범대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분기 베스트 자율방범대 인증패 제막식과 우수 자율방범대원에게 감사장 수여 등을 하면서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광릉자율방범대는 2000년 6월 9일 발대, 현재 회원 43명으로 해밀파출소와 긴밀한 협조를 통해 여성안심귀갓길 및 탄력순찰지점 합동순찰 등 치안공동생산에 초점을 맞춘 활동을 추진하였으며,

사진제공/남양주경찰서

對여성악성범죄 집중단속 기간 중 관내에서 발생한 성범죄 신고에 출동하여 결정적인 첩보를 제공, 합동 검거하는 등 협력단체로 다방면으로 경찰활동에 적극 협력한 결과를 인정받아 경기북부경찰청 베스트 자율방법대로 선정될 수 있었다.

또한, 남양주경찰서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경기북부청 주관 공동체치안우수관서·베스트 자율방범대에 5회 연속 선정되어 공동체치안 내실화를 위해 협력단체 협업 치안공동생산에 주력하는 경찰관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박재웅 광릉자율방범대장은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치안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남양주경찰서

곽영진 남양주경찰서장은 “베스트자율방범대로 선정된 것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부족한 경찰력을 보완하는 자율방범대에 아낌없는 지원과 치안정보 공유로 안전한 남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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