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김차영 기자)남양주시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센터장 지명관)는 지난 9일 와부읍 복지넷(위원장 김철환) 위원, 주민자치센터 위원회(위원장 박찬선),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가 서로 복지 파트너십을 이뤄 산들소리 수목원에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20명과 함께 숲 체험으로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날 활동은 와부읍 복지넷과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여 관내의 취약계층 아동 대상으로 다양한 경험의 현장체험으로 야생화, 허브 등 1,200여종의 식물들을 만나고 아동이 좋아하는 판타지 아트·이색완구의 신기한 박물관과 토끼 먹이주기, 향기주머니, 수레끌기, 무지개 찾기, 뗏목 함께 타기, 해먹에서 놀아보기 등을 체험하였으며, 협동하는 사고력 증진을 위해 단체줄넘기, 단체게임, 보물의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더위도 잊고 아이디어를 짜내고 의견을 모아 해결 하는 아이들의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모두가 감탄을 자아냈으며 행복해 했다.

미션을 수행 중에 있는 초등학교 5학년 A군은 󰡐선생님 너무 신기하고 재밌 어요. 계속 놀다 가고 싶어요.󰡑라고 즐거워 하였으며, 아이들을 귀가시키고 부모한테 문자가 쇄도했다. 한 어머니는 󰡐어떤 활동을 했는지 모습이 그려진다며, 체험 갔다 와서 이렇게 즐거워 하니 덩달아 마음이 뿌듯하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복지넷 김철환 위원장도 “오늘 복지넷과 함께 아이들에게 즐거운 자리를 만들어 주신 와부읍 주민자치위원회분들께 감사 말씀을 드리며, 더운날 시원한 곳에서 함께 친구들과 놀고 체험하는 것을 보니 아동들이 큰 꿈을 키우며 성장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고, 박찬선 주민자치위원장 또한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지역 내 어린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복지넷과 함께 하여 짜임새 있고 훨씬 훌륭한 행사가 되었다.”며 서로 고마워했다

한편, 지명관 와부조안행정복지센터장은 “오늘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체험활동을 마칠 수 있도록 자리를 함께해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만들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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