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한승목 기자)무더운 폭염 속에도 형제자매들의 웃음꽃이 피는 공간을 소개합니다.
8월1일부터 8월14일까지 구리시 주민편익시설내 구리타워 하늘 갤러리에서 펼쳐지고 있는 sim's Family전에는 ‘마음, 그리다’ 라는 주제로 심창복, 심인순, 심인숙, 심인화, 심연옥, 심창현, 유창현 작가가 서예, 색연필화, 유채화, 수채화 등의 다양한 작품을 전시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50-70대의 형제자매들은 각자의 취미활동으로 시작한 작품들을 모아 10년전 경인 미술관에서 처음 전시회를 가진 후 두 번째 전시회를 열고 있습니다.


심‘s family 가족전시회를 둘러보며 그림도 서예작품도 좋지만 제2의 인생의 시점에서 형제자매 인척들이 함께 전시회를 구상하고, 전시회를 목표로 작품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시간과 정이 나눠지는 시간들을 만들어

더위에 지친 우리 시민들에게 잠깐이나마 힐링의 시간을 주었다는 점이 한때 구리시의 시민대표 역할을 했던 내게 크게 다가왔습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데리고, 이왕이면 형제 자매뿐만 아니라 사촌조카들을 함께 데리고 전시회에 가서 아이들과 함께 스토리타임을 가져보면 좋겠습니다.

구리타워 하늘 갤러리에서 아이들과 더운 여름을 이겨 보세요.
문의: 심인화(010-9379-7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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