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김성훈 기자)남양주시 양정동주민센터(동장 방의문)과 양정동복지넷(위원장 신옥균)은 27일 소외이웃 가정을 방문해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하고 2주간 안부 확인과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지원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 장애인 및 만성질환자 등 20가구를 대상으로 양정동 복지넷 위원들이 인견이불, 아이스 쿨스카프, 제습제, 액상형 전기 홈매트, 정제소금 등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2주간 건강상태 확인, 생활불편 사항 해소, 폭염 시 행동요령 안내, 주거실태 조사를 병행하여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과 인적안전망 강화를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할 예정이다.

방의문 양정동장은 “소외된 취약계층이 지원 물품을 전달받고 덥고 지친 마음에 잠시나마 청량감을 느낄 수 있었으면 좋겠다. 복지넷 위원들이 하절기 동안 매칭가구에 대하여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연이은 폭염으로 인한 취약계층의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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