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김차영 기자)남양주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센터장 이명우)는 지난 26일 가정형편이 어려운 5살, 6살, 11살 세 남매를 센터로 초청하여 소원트리 선물을 전달했다.

세 남매는 센터에 설치된 소원트리 나무에 장난감을 갖고 싶다고 소원을 적었고, 진접읍 복지넷은 이날 세 남매를 초대해 5살 아동에게는 변신로봇을, 6살 아동은 마루인형을, 11세 아동에게는 클레이 세트를 선물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이명우 센터장은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이 우리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라고 생각한다. 아이들의 꿈이 이루어지고 희망이 자라나는 일에 모두가 적극 동참하여 기부와 나눔의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바란다.” 고 소감을 전하며, “아이들이 행복한 진접읍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원트리 사업은 작년 3월부터 진접읍에서 진행 중인 희망나눔릴레이 14번째 주인공인 광릉로터리에서 매월 20만원 지정 기탁하여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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