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하인규 기자) 오늘 5일 오후2시 구리시 시청 브리핑룸에서는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시민공동위원회 공동대표 김상철,박수천은 「유권자시민행동」 공동대표 김흥태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무고혐의로 구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 기자회견을 개최하였다.

이날 기자회견은 지난 2018.5.23. 기자회견을 통하여 “구리시장 후보인 더불어민주당 안승남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 고발 기자회견”후 「유권자시민행동」이라는 단체에서 구리월드 실체규명 범공위 김상철 대표를 가짜뉴스 생산 배포 혐의등으로 검찰과 선관위에 고발하였다

이로써 구리월드디자인시티의 진실공방이 시민단체의 싸움으로 6.13선거 후반의 뜨거운 감자로 떠올라 구리시민의 귀추가 주목되어지고 있다.

GWDC 범공위 관계자는 구리선거관리위원회에 찾아가 고발된 내용에 대한 2가지 고발사항에 대해 답변을 제출하였다
첫째,130억원 혈세 탕진 주장이 허위라고 주장하고 있으니 130억원 탕진이 사실이라는 근거 제출을 요구하여 지난 구리월드디자인시티와 관련하여 KBS방송에 보도되어 방송자료를 제출하였으며
둘째, GWDC가 실패한 사업이라고 주장한 부분도 허위사실이며 가짜뉴스라 주장하여 구리월드디자인시티가 정지 또는 반려되었다는 그간의 근거자료를 제출하였다고 밝혔다.

이로 인하여 구리선거관리위원회에서는 이번 주에 검토하여 기소여부를 결정하겠다 밝혔다

또한 GWDC 범공위에서는 유령시민단체라 칭하면서 “유권자시민행동” 공동대표 김흥태를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과 무고협의로 구리경찰서에 고소장을 제출하였다고 김상철 공동대표가 밝혔다. 이로 인해 구리월드디자인시티와 관련한 법정공방은 선관위와 경찰서,검찰로 넘어가는 순서를 밟아 진실 규명이 밝혀질 것으로 보인다.

GWDC 범공위는 전박영순 구리시장 측에서 이런 일을 벌이는 것은 2019년 5월7일까지 구리월드 문제가 처리되지 않으면 사기.배임 직권남용사건으로 사법처리를 당할 수 있기 때문이라 밝혔다 또한 의정부검찰은 공소시효 만료일은 2023년4월30일 정해주었다고 말하였다.

박수천 공동대표는“ 뻔뻔하기 그지없는 박영순과 고창국은 말로만 하지말고 당사자 고발을 통하여 법정에서 밝히라고 주장하였다.

하인규기자 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