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김순영 기자)남양주시 진접오남희망케어센터(센터장 류시혁)는 지난 1일 소외계층의 문화 혜택 증진을 위해 남양주시 롯데시네마 진접(관장 김한솔)과 문화(영화)나눔 사업(사회서비스 연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롯데시네마 진접에서는 월1회 진접오남 희망케어센터에서 추천한 소외계층 30명에게 무료영화 서비스를 지원하게 된다.

롯데시네마 진접 김한솔 관장은 “우리의 작은 도움으로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 들이 행복하게 웃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준 것 같아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롯데시네마 진접에서는 2011년부터 현재까지 총 77회, 2,310명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고 2013년에는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가족과 함께 하는 행복시네마’행사를 개최하는 등 정기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 들과 따뜻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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