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하인규 기자) 오는 17일 12시10분경 교문사거리 버스정류장에서 경기여객 3번 버스를 이용하는 여승객(65세)이 하차하다 허리를 다치는 일이 발생하여 119구급 차량에 의해 한양대병원으로 이송되었다.

이날 본기자도 이동중 환자를 발견하여 차량을 세우고 환자가 있는 곳으로 이동하여 환자 상태를 확인하였으며 65세 연령의 여성분은 허리를 움직일 수 없는 상황이었다.

버스 하차중 발행한 사고로 3번 버스기사님이 119 신고 전화를 하고 있었으나 갑작스런 응급상황이라 버스기사님도 당황하여 119에 상황 설명이 어려우신지 본기자에게 요청하여 위치와 환자 상태을 알려주었다.

환자상태는 의식은 있었으며 의식은 있는 가운데 누워 자신의 상태에 대해 말하였다. 통증은 호소하지 안았으며 다리 쪽 움직임으로 봐서는 신경계통의 큰 부상은 아닌 듯 상황실 직원에게 전화로 환자상황를 알려 주었다. 잠시후 119구급 차량이 도착하여 응급처지 후 환자를 이송 처리하였다.

누구나 이런 상황을 만날 수 있습니다. 주변 시민들이 계시지만 누군가가 있으면 있는 사람이 처리하겠지 이렇게 생각하기 일쑤지만 함께 위급상황에 처한 사람을 적극 대처해 주시는 작은 영웅이 되어주시기를 모든분들에게 기대하여 본다.

본 기자도 구리소방서에서 심폐소생술교육을 통하여 받은 교육에서 주변인에게 적극적으로 가리켜 도움을 요청하고 신속한 주변분들이 후속 조치 등을 함께 해주시면 보다 안전한 대한민국의 국민이면서 행복한 경기도민의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런 도로에서 응급환자발생시 119신고와 함께 주변 차량정리 필요시 112신고도 동시에 하여 보다 안전하게 도로에서의 인명구조를 수행 할 수 있다. 3번 버스기사님도 갑작스러운 일에 떨려서 말이 나오지 않고 당황스러운데 주변분들이 적극적으로 나서서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였다.

3번 버스

하인규기자 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