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10(목) 19:27
| 중랑구 더불어민주당,민주적 공천은 어디로 중랑구청장 후보 전략공천을 두고 당내 갈등이 깊어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
| 2018년 05월 05일(토) 13: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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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WN내외방송=하인규 기자) 오는 5일 오전11시 중랑구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홍근의원 사무실 앞에서 구청장 후보 전략공천 반대 단식농성중인 성백진 중랑구청장 예비후보와 함께 강상만 중랑구청장 예비후보가 단식농성을 지지하는 질의서 낭독 기자회견을 가졌다.
수십명의 지지 당원들과 함께 박홍근의원에게 우리당의 중랑구청장 후보 전략 공천에 대하여 공개질의를 하여 전략공천에 대한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입장을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성실히 답변 해줄 것을 요청 하였다.
질의서 전문을 아래에 기재한다.
<더불어민주당 중랑을 지역위원장 박홍근의원에 대한 공개질의서>
사랑하는 중랑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민주당원 여러분
저 강상만 중랑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하여 더불어민주당 중랑을 지역위원장인 박홍근의원에게 우리 당의 중랑구청장 후보 전략공천에 대하여 공개질의를 하여전략공천에 대한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입장을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성실히 답변해 줄 것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중랑구의 승리에 막중한 책무를 맡고 계신 더불어민주당 중랑을 지역위원장 박홍근의원님, 2018년 4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는 중랑구청장 후보로 류경기 후보의 전략 공천을 발표하였습니다. 전략공천은 당지지율이 취약한 지역구나 정당의 지지율이 우세한 지역임에도 꼭 선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을 공천하는 제도입니다.
1. 박홍근의원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중랑구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보는 이유를 알고 있습니까?
2. 박홍근 의원님,2018.5월1주 한국갤럽에서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체 지지율은 55%이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12% 그리고 서울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이보다 높은 57%(자유한국당은 11%)로 조사되었습니다.4년 전인 2014년 지방선거 즈음인 4월 첫째주 동일한 기관에서 조사된 정당지지도는새정치민주연합 27%, 새누리당 43%로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이 월등히 높게 조사되었다고 발표됐습니다. 박홍근의원님 현재 서울은 중랑구청장 자리를 빼앗겼던 4년전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월등히 높은데 유독 중랑구만 타 지역에 비하여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낮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 근거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박홍근의원님,4년 전과 비교하여 중랑구는 민주당 지지율이 취약하지 않다는 객관적인 데이터가 있고, 더불어민주당 중랑구청장 예비후보로 성백진 전시의원, 강상만변호사, 그리고 류경기전서울시부시장, 3명의 후보가 국민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류경기 예비후보가 꼭 전략공천으로 중랑구청장 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객관적인 근거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류경기 예비후보 외에 성백진 예비후보 그리고 강상만 예비후보가 중랑구청장 후보가 된다면 중랑구청장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근거가 있다면 중랑구민과 민주당원 모두가 수긍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십시오.
4. 박홍근의원님,4년 전 중랑구청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근종 후보(46.6%)는 새누리당 나진구후보(48.6%)에게 2%포인트 차이로 패했습니다. 패배의 원인으로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위해 뛰다가 경선에서 컷오프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종수 후보가 4.8%를 득표하며 야권표가 나뉘었다는 객관적인 분석도 있는데,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똑같은 일이 발생 하지 않도록 지역위원장으로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5. 박홍근의원님문재인대통령께서는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고 말씀해오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중랑구의 당원들과 구민들은 공천심의에서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에 대하여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당이 중랑구가 열세지역이라고 잘못 알고 전략공천을 했다면 지역위원장으로서 경선으로 뽑은 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고 중앙당의 결정을 설득할 생각은 있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는 중랑구 민주당원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지방선거는 주거·교육·환경·교통 등 주민의 생활과 바로 직결되는 자치단체의 살림살이를 챙기고 책임질 일꾼을 뽑는 중요한 일입니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유권자들로부터 외면 받는 ‘깜깜이’ 후보가 아니라, 후보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 검증은 물론이고 후보자의 공약을 중랑구민과 당원이 직접 꼼꼼이 따져 보고 뽑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중랑구를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서 기초단체장 공천과 관련하여 반발과 잡음이 계속되고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의 한사람으로 가슴아프고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러한문제들이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하는 걱정으로 잠못이루고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님을 비롯한 최고위원회, 당무위원회 위원님들과 지역위원장님들은 당의 지지율이 높아 ‘공천=당선’이라는 생각으로 경선이 과열되어 생기는 일시적이고 사소한 잡음이라고 치부하지 마시고 왜 그들이 전략공천에 수긍하지 않고 불복하여 부당함을 호소하는 지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선거의 승리는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적 하향식 공천으로 희생을 강요하기보다는 당의 방침에 수긍할 만한 원칙과 기준, 그리고 후보들 간의 합의과정이 있어야만 합니다.
공정한 경선만이 컷오프된 후보의 깨끗한 승복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고, 하나가 된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힘으로 ‘6.13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일시적인 내홍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중랑구청장 탈환을 위하여 더불어민주당 중랑구을 지역위원장님의 현명하고 공정한 판단을 당부 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예비후보 강상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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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명의 지지 당원들과 함께 박홍근의원에게 우리당의 중랑구청장 후보 전략 공천에 대하여 공개질의를 하여 전략공천에 대한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입장을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성실히 답변 해줄 것을 요청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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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의서 전문을 아래에 기재한다.
<더불어민주당 중랑을 지역위원장 박홍근의원에 대한 공개질의서>
사랑하는 중랑구민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민주당원 여러분
저 강상만 중랑구청장 예비후보는 오늘 기자회견을 통하여 더불어민주당 중랑을 지역위원장인 박홍근의원에게 우리 당의 중랑구청장 후보 전략공천에 대하여 공개질의를 하여전략공천에 대한 지역위원장으로서의 입장을 한 점의 의혹도 없이 성실히 답변해 줄 것을 요청하려고 합니다.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승리와 중랑구의 승리에 막중한 책무를 맡고 계신 더불어민주당 중랑을 지역위원장 박홍근의원님, 2018년 4월 30일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는 중랑구청장 후보로 류경기 후보의 전략 공천을 발표하였습니다. 전략공천은 당지지율이 취약한 지역구나 정당의 지지율이 우세한 지역임에도 꼭 선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정치인을 공천하는 제도입니다.
1. 박홍근의원님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에서 중랑구를 전략공천 지역으로 보는 이유를 알고 있습니까?
2. 박홍근 의원님,2018.5월1주 한국갤럽에서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전체 지지율은 55%이고 자유한국당의 지지율은 12% 그리고 서울의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은 이보다 높은 57%(자유한국당은 11%)로 조사되었습니다.4년 전인 2014년 지방선거 즈음인 4월 첫째주 동일한 기관에서 조사된 정당지지도는새정치민주연합 27%, 새누리당 43%로 당시 여당이었던 새누리당이 월등히 높게 조사되었다고 발표됐습니다. 박홍근의원님 현재 서울은 중랑구청장 자리를 빼앗겼던 4년전과 달리 더불어민주당의 지지율이 월등히 높은데 유독 중랑구만 타 지역에 비하여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지지율이낮다고 생각하십니까? 만약에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그 근거를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3. 박홍근의원님,4년 전과 비교하여 중랑구는 민주당 지지율이 취약하지 않다는 객관적인 데이터가 있고, 더불어민주당 중랑구청장 예비후보로 성백진 전시의원, 강상만변호사, 그리고 류경기전서울시부시장, 3명의 후보가 국민경선을 준비하고 있는 상황임에도 류경기 예비후보가 꼭 전략공천으로 중랑구청장 후보가 되어야 한다는 객관적인 근거는 무엇입니까?
그리고 류경기 예비후보 외에 성백진 예비후보 그리고 강상만 예비후보가 중랑구청장 후보가 된다면 중랑구청장 선거에서 패배할 것이라는 근거가 있다면 중랑구민과 민주당원 모두가 수긍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말씀해 주십시오.
4. 박홍근의원님,4년 전 중랑구청장 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김근종 후보(46.6%)는 새누리당 나진구후보(48.6%)에게 2%포인트 차이로 패했습니다. 패배의 원인으로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을위해 뛰다가 경선에서 컷오프된 뒤 무소속으로 출마한 박종수 후보가 4.8%를 득표하며 야권표가 나뉘었다는 객관적인 분석도 있는데, 이번 6.13.지방선거에서 똑같은 일이 발생 하지 않도록 지역위원장으로서 막을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5. 박홍근의원님문재인대통령께서는 ‘기회는 균등하게 과정은 공정하게 결과는 정의롭게’라고 말씀해오셨습니다. 그리고 현재 중랑구의 당원들과 구민들은 공천심의에서 경선의 기회조차 주지 않는 것에 대하여 실망과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중앙당이 중랑구가 열세지역이라고 잘못 알고 전략공천을 했다면 지역위원장으로서 경선으로 뽑은 후보가 승리할 수 있다고 중앙당의 결정을 설득할 생각은 있습니까?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는 중랑구 민주당원이라면 누구나 원하는 일입니다. 그러나 지방선거는 주거·교육·환경·교통 등 주민의 생활과 바로 직결되는 자치단체의 살림살이를 챙기고 책임질 일꾼을 뽑는 중요한 일입니다. 정치적인 목적으로 유권자들로부터 외면 받는 ‘깜깜이’ 후보가 아니라, 후보의 자질과 능력, 도덕성 검증은 물론이고 후보자의 공약을 중랑구민과 당원이 직접 꼼꼼이 따져 보고 뽑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중랑구를 비롯하여 전국 곳곳에서 기초단체장 공천과 관련하여 반발과 잡음이 계속되고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을 사랑하는 당원의 한사람으로 가슴아프고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이러한문제들이 얼마 남지 않은 지방선거에 악영향을 미치지 않을까하는 걱정으로 잠못이루고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표님을 비롯한 최고위원회, 당무위원회 위원님들과 지역위원장님들은 당의 지지율이 높아 ‘공천=당선’이라는 생각으로 경선이 과열되어 생기는 일시적이고 사소한 잡음이라고 치부하지 마시고 왜 그들이 전략공천에 수긍하지 않고 불복하여 부당함을 호소하는 지 그들의 목소리를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지방선거의 승리는 무엇보다도 우선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무조건적 하향식 공천으로 희생을 강요하기보다는 당의 방침에 수긍할 만한 원칙과 기준, 그리고 후보들 간의 합의과정이 있어야만 합니다.
공정한 경선만이 컷오프된 후보의 깨끗한 승복과 지지를 이끌어 낼 수 있고, 하나가 된더불어민주당 후보의 힘으로 ‘6.13 지방선거’는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수 있습니다. 지금의 일시적인 내홍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중랑구청장 탈환을 위하여 더불어민주당 중랑구을 지역위원장님의 현명하고 공정한 판단을 당부 드립니다.
더불어민주당 구청장 예비후보 강상만
하인규 기자 popsup5051@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