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장진숙 기자)경기도 구리시(시장 백경현)에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민간단체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이 이어지는 등 따뜻한 5월을 맞고 있다.

지난 5월 2일에는 구리시 따사모 봉사회가 구리시 갈매동 갈매4단지 경로당에서 어르신 20여명을 모시고 건강을 기원하며 ‘건강 기원 매생이 떡국 나눔’행사를 열었다.

이날 식사 대접 행사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는 뜻깊은 자리로 따사모 봉사회 회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아침 일찍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끓인 매생이 떡국과 과일, 떡, 음료 등을 어르신들게 대접했다. 특히 주재료로 사용한 매생이 특유의 시원한 식감에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무척 높았다는 후문이다.

따사모 봉사회는 평소에도 어르신 이미용 봉사, 취약 계층 생필품 지원 및 주거 환경 개선, 저소득 자녀 장학금 지원 등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는 단체이다. 또한 이번 식사 대접에서도 볼 수 있듯이 맛과 건강을 고려하여 반드시 좋은 식재료를 사용하는 등 진정성 있는 봉사활동으로 지역 사회의 큰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지난 3일에는 구리시 바르게살기운동 수택3동위원회(위원장 서영옥)에서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홀로 생활하시는 어르신 25분을 초청하여 정성스럽게 준비한 갈비탕을 대접하고 건강 음료를 선물로 전달하였다.

바르게살기운동 수택3동위원회에서는 매년 독거어르신 식사대접, 불우이웃돕기 물품 전달을 해오고 있으며 독거노인 도시락 지원 사업 등 지역 봉사에도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수택3동위원회 갈비탕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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