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한승목 기자) 남양주소방서(서장 박현구)는 소방청이 2019년 12월까지 진행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와 관련하여 기간제 근로자 1,061명을 채용 모집한다고 알렸다.

소방청에서 추진하는 화재안전특별조사는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에 대한 화재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하여 범정부적인 통합관리 및 위험 저감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며 이번에 채용되는 기간제 근로자는 건축 ‧ 소방 ‧ 전기 ‧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와 합동으로 관내 다중이용시설 건축물에 대한 화재 위험요인을 조사하게 된다.

이번 기간제 근로자는 부족한 소방특별조사요원을 보충하기 위해 경력직(전기, 가스, 소방), 조사보조인력(전기, 가스, 소방, 건축), 행정 분야로 각각 선발하며 전국 총 1,061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경기지역은 ▲경력직 31명 ▲조사보조인력 177명 ▲행정보조인력 14명 등 총 222명을 선발한다.

응시원서 접수기간은 5.10(목)까지 중앙소방학교 홈페이지(http://119gosi.kr)에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자세한 근무내용, 근무조건 및 응시자격 등은 소방청, 중앙소방학교 및 시‧도 소방본부, 소방서 홈페이지, 취업포털사이트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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