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하인규 기자] 중랑구(나진구 구청장)는 최근 이상고온으로 돌발 외래 해충발생량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방제 선제적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돌발해충의 확산방지를 위해 예찰활동가 함께“약충기에 집중 방제하여 성충 발생밀도를 줄이는 것이 방제의 핵심이라”고 방제 관계자는 전하면서 사전방제활동에 돌입했다.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주홍날개꽃매미 등 돌발해충에 대해 방제할 계획이다. 이들 돌발해충은 이동성이 뛰어나 산림의 활엽수와 공원에 식재되어있는 과실나무 같은 농작물에 큰 피해를 주어 농산물의 상품성을 크게 떨어뜨린다.

지난 2일부터 이달말까지 산림병해충 정예요원팀과 차량방제기 등을 이용하여 방제 약제를 산림지,공공공원,녹지내수목등에 살포 박멸하고 있으며 서울시장미축제의 성공적 행사를 위하여 해충방제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차량방제 모습 (사진제공=중랑구청)

돌발해충 발생 및 예방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공원녹지과 자연생태팀 02-2094-2384로 하면된다.

※돌발행충이란?시기나 장소에 한정되지 않고 돌발적으로 발생하여 농작물이나 일부 산림에 피해를 주는 토착 또는 외래해충을 말한다.최근 발생한 돌발해충으로는 미국선녀벌레,갈색날개매미충,주홍날개 꽃매미 등인데 이들은 이동성이좋아 농경지 산림 주택지에 서식하면서 큰 피해를 준다.

하인규 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