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하인규 기자] 오는 25일 대한적십자사 구리지구협의회(함정현 회장)는 구리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추억의 짜장면 무료 식사대접 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행사는 5월 어버이달을 맞이하여 희망풍차 결연세대와 독거어르신들에게 작년이어 올해2회째 실시하고 있다. 밥차를 대동한 적십자 봉사회원들은 이른 시간부터 음식장만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여 식사준비를 하였고 밥차가 복지관에 도착하여 천막과 식탁테이블을 준비하고 정각12시에 식사배급을 실시하였다. 또한 떡과 부친게 편육도 제공하였으며 적십자 봉사회에서 준비한 선물도 봉사원들이 손수직접 자택까지 배달을 해주었다.

선물 배달 준비 완료

이날 복지관에서는 청춘가요콘서트 행사도 있어 많은 어르신들이 참석하여 눈과 귀, 입맛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구리지구협의회 적십자 봉사 회원 30여명 회원들은 행사 안내와 함께 짜장면 식사배급 봉사도 하였다. 또한 다리가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직접 자택까지 모셔다 드리는 차량봉사도 함께 하였다.

이날 행사를 준비한 구리지구협의회 함정현회장은 봉사회원들이 제일 일선에서 함께 움직여 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며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작은 사랑을 나눌 수가 있어 너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함회장은 고등학교때 RCY활동을 통하여 적십자와의 36년 인연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구리지구협의회에서 활동은 13년이 되어가며 2년임기의 회장직을 수행하고 있다.

대한적십자 구리시지구협의회 함정현 회장

하인규 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