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하인규 기자] 제38회 장애인의날을 맞이한 20일 구리시청 대강당에서는 장애인의날 경축행사 준비에 한창인 구리시지체장애인협회 박해일 회장을 만나 인터뷰를 하였다.

이날 장애인날을 맞이하여 지역 내외빈 인사들이 어느때 보다 구리시청 대강당을 꽉 매워주셔서 우리와 함께 살아가는 이웃인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였다. 이날 구리시 백경현 시장도 이날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어려움 환경속에서 최선을다하여 장애인 복지상을 수상하시는 분들께 축하드리며 봉사자,가족,직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후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축하공연도 개최되어졌으며, 행사후 장애인 가족들에게 후원물품도 돌아가는 손에 쥐어 주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0년 4월 20일 제정됐다.

당시 장애인의 날은 정부의 법정기념일 축소 방침으로 법정기념일로 지정받지 못했으나, 1989년 12월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 의거해 1991년 법정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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