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하인규 기자] 민경자 구리시 시장예비후보(더블어민주당)가 6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구리시장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였다.

이날 구리시 경춘로199 태림빌딩 204호(KT전화국 맞은편) 2층 선거 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이재명 도지사 예비후보자와 강원도민회,보훈단체,직능단체,시장후보자 및 시의원,도의원 예비후보자등도 참석하여 지역의 중랑감 있는 인사들이 대거 찾아와 민경자 예비후보자에게 힘을 실어줬다. 이날 윤호중국회의원은 중앙당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하였으며 많은 당원과 지지자들도 참석하여 민경자 후보자를 환호하며 축하와 힘찬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前성남시장이었던 이재명 도지사 예비후보도 민경자 예비후보와 그동안 쌓은 정을 지키고자 바쁜 일정에도 민예비후보 선거캠프 개소식에 참석해 의리를 지키는 의리의 사나이로 자리를 지켰다.

이재명 도지사 예비후보는 부인 김혜경씨와 함께 참석해 축하 인사말을 하면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잘 선택해 경기도와 구리시가 상생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하면서 “구리시 여성후보인 민경자예비후보의 개소식을 축하한다”고 말하며 그동안 함께 했던 의리를 지켰다.

민경자 구리시장 예비후보는 개소식에서 “ 저는 오로지 구리시 발전만 생각하겠다는 열정으로 이번 6.13지방선거에 구리시장 후보로 출마하였다”고 말하며 출마선언을 했다.

그는 “이번 지방선거는 문재인 정부 성공의 디딤돌입니다. 나아가 이번 지방선거는 구리시 발전에 전환기가 되는 중요한 선거가 될것입니다”라고 말하며 “지난 8년간의 의정 경험에서 정부와 도 그리고 지방자치단체가 초당적으로 힘을 모아 문재인정부와 경기도와의 중장기적인 정책들을 핫라인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금의 구리시장은 물론 그동안 구리시는 대부분 행정가 출신이 시장을 하다 보니 시민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 되지 못하는 행정 편의적 시정이 이루어졌다는 부분에 이견이 없을 것이다라고 하며 ”반칙 없이 법과 원칙을 지키고 사람이 존중받는 구리시, 민생(民生) 상생(相生) 생생(生生)의 삼생(三生) 정치 철학으로 검증된 저 민경자가 제대로 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여성으로서 평등하고 공정한 정책, 가족이 존경하는 아버지가 실패해도 재기 할 수 있게 도와 드릴 수 있는 정책, 구리시의 청년들이 구리를 떠나지 않고 구리시를 위해 힘쓸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정책, 구리시에 살고 있는 어르신들이 마지막까지 인간답게 삶을 영위하고 장애가 장애인지 모르도록 잘 돌보고 지켜주고, 또한 다름이 틀림으로 배척당하지 않아야 할 다문화 가정들도 그들이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정책을 민의를 경청하며 펼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테크노밸리 사업은 경기도와 행정적 긴밀한 협조와 의회와 끊임없는 소통,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간담회를 통해 해결해 나가겠다”면서 “그동안 야심차게 준비했던 GWDC 사업의 경우도 우리 구리시민에게 이익이 되는 사업으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는 적극적인 방법을 재검토하며, 아닌 것은 아니라고 말하고 이번 선거를 완전히 다른 ”내용과 방식“으로 새로운 선거를 이끌겠으며 또한 ”구리시 최초의 여성 시의장“에서 이제 ”구리시 최초의 여성시장“으로 만들 수 있는 분들이 바로 구리시민이라고 하며 위대한 구리시민이 함께 할 것이다”라며 기필코 승리해 새로운 구리시를 만들겠다고 출마선언을 했다.

하인규 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