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하인규 기자] 구리시 자유한국당(김준호 당협위원장)은 26일 경기도당에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출마 예비후보자 면접을 실시하였다.

이날 면접은 25일부터 실시하였으며 지역별로 나누어 면접을 실시하여 26일은 구리,남양주,양주,하남,평택 지역 예비후보자들 면접을 실시하였다.

면접모습<사진제공>자유한국당 경기도당

이날 오전 시간에는 백경현,나태근 시장 예비후보자가 면접을 실시하였으며, 오후 시간에는 김명수,진화자,강광섭 도의원 예비후보자, 장진호,김광수,김경순,장향숙,진지성 시의원예비후보자가 면접을 실시하였다. 구리시 당협은 비례대표 후보자에 대한 언급은 아직은 없다.

경기도당에서는 면접 심사 진행 시 유의 사항을 배포하여 후보자들의 면접 진행에 대한 긴장감을 덜어주기도 하였다. 이날 자유한국당에서도 사회이슈화된 #Me too운동에 대한지지 서약서도 받았다. 또한 공천관리위원회의 질의예시를 다음과 같이 전달하였다. 1.본인만의 필승전략 2.주민숙원사업과 그 해결 방안 3.각종 범죄 경력에 대한 소명 등

자유한국당은 경선 방식과 관련하여 기초단체장 경선의 경우 .당원선거인단 대상 전화조사 50% + 일반유권자 여론조사 50% b.여론조사 경선(일반유권자 여론조사 100%) a,b중 도당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적정 방식 의결 예정이며, 광역·기초의원 경선방식은 .당원선거인단 대상 전조사 100%, 단일방식으로 경선 진행한다고 통보하였다.

자유한국당 공천결과는 4월경에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면접에 참가한 예비후보자들은 당지지율에 대한 고민과 함께 각 지역에서 표심 대한 묘책들을 얻고자 하는 모습들이 역력하였다. 당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것에 대한 후보자들의 심적부담 또한 커지는 듯하다.

주광덕 위원장을 포함한 경기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이기는 공천', '깨끗한 공천' 을 통한 '히딩크식 공천 혁신' 을 이룩하여, 도민들로부터 신뢰를 얻고, 이를 발판으로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기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후보자들을 독려하였다.

하인규 popsup5051@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