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WN내외방송=한승목 기자)구리시(시장 백경현)여성노인회관에서는 지난 15일 2017년 교육프로그램 종강 기념으로 어르신들의 배움의 열정에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갈비탕, 시루떡, 과일 등으로 수강생들을 위한 특식을 제공했다.

여성노인회관이 운영하는 2017년 실버 및 일반 교육 강좌는 문해교육, 생활한자, 외국어(영어·일어·중국어), 컴퓨터, 서예, 건강체조 등 126개 강좌에서 연 10,000여명의 수강생들이 평생학습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날 배식봉사에 참여한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작년 4월 취임 후 회관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즐겁고 행복하게 친구들과 어울리고, 건강한 일상을 유지할 수 있도록 현재까지 꾸준한 배식봉사를 이어와 참여 행정 구현을 제고했다.

백경현 시장은“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보여주신 배움에 대한 끝없는 열정에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2018년에도 어르신들의 건강 유지와 활기찬 노후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발굴 등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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